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부모님 등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숲을 선물한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Dear my sunshine’ 숲 조성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세월호 기억의 숲’ 프로젝트 이후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한 숲, 아이의 첫 돌 기념숲, 결혼 기념숲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고객의 문의에 따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진행되는 ‘Dear my sunshine’ 프로젝트는 이미 서울과 경기, 제주도권에 다양한 사연을 가진 숲 조성중에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트리플래닛이 각 부지 제공 기관과 함께 협의하여 진행하고 있다.
트리플래닛의 한 관계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의미깊은 날이 많은 5월이지만, 가정의 화목과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없는게 요즘인것 같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가족에게 오래도록 의미가 있을 숲 조성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중국의 사막화지역에 숲을 만들어 메마른 사막지역을 푸르고 울창한 숲으로 변화시킨 바 있으며, 현재 2020년까지 1억 그루의 나무를 전 세계에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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