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적 혁신기술 ‘3D프린터’ 시대…이젠 초콜릿까지

안홍준 기자 발행일 2016-05-12 00:01:20 댓글 0

3D프린팅전문가 민간자격 발행기관인 웹플래너가 3D프린터를 활용한 실전창업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 과정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상품을 실전 제작하여 상품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3D초콜릿, 3D비누, 3D향초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며, 업종을 전환한다던지 이전에 폐업을 했다가 재창업을 하는 경우 교육비 전액 지원과 5개월간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3D프린팅 기술은 제품의 사이클, 시간을 줄이고, 부품품질의 개선이 따를 미래산업의 혁신기술이며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년 20%이상씩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이다. 2025년에는 4조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고객주문형 제품으로서 3D초콜렛과 3D비누, 3D향초를 주문제작하는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의 초콜릿 시장의 규모는 1조원의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수제초콜릿, 고급초콜릿 시장이 점차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는 국내의 소비자들의 식습관이 점차적으로 서구화 됨에 따라 시장규모는 점차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진다. 천연비누 천연향초의 시장의 규모도 이에 못지 않게 성장을 하고 있다.


웹플래너 3D프린터 2차 교육과정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3차 교육과정은 6월 7일부터 17일까지이며 각각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소상공인지식배움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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