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올해 말까지 새롭게 단장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05-14 02:15:59 댓글 0
경기남부지원단-삼성전자, 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하 지원단)은 13일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희망하우스’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발대식에서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 전반에 관하여 설명하고 콘셉트, 시공방법 및 일정, 협조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희망하우스’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건강하게 자랄 권리, 교육받을 권리 및 발달권 보장을 목적으로 센터별 필요 상황에 따라 난방 및 실내인테리어, 화장실, 주방을 고치거나 특화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지원단은 ‘희망하우스’를 올해로 2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화성, 용인, 평택 등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20개소(누적 40개소)의 시설환경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조윤경 단장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올해도 20개 지역아동센터, 약 6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며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드림’ 4대 사업을 위해 후원금 15억3천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희망하우스’는 이 가운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원을 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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