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하니가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드레싱 누들’에 어린잎 채소, 삶은 계란 등의 토핑을 얹어 ‘미식라면’을 완성시키는 모습이 방영됐다.
‘드레싱 누들’은 시원한 면 위에 발사믹 식초, 사과, 올리브 등이 들어간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 먹는 신개념 라면이다. 그날 방송에서 땀이 나도록 매운 라면들이 소개된 가운데 하니가 소개한 상큼 달콤한 라면 메뉴는 더욱 색다르게 다가왔다.
하니가 조리한 ‘드레싱누들’을 본 패널들은 일품요리와 같은 고급스러운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먹선수 김준현은 “샐러드 라면이라고 하면 되겠다. 족발이랑 먹으면 되게 맛있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명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샐러드 파스타를 집에서도 해 먹을 수 있겠다” “면발이 쫄깃쫄깃해 호로록~ 흡입할 때 그야말로 꿀맛이다", "착한 칼로리~ 야식 메뉴로 제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드레싱 누들’은 무더운 날씨에 입맛이 떨어지거나, 색다른 메뉴가 생각날 때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각자 기호에 맞게 두부, 방울토마토 등과 특제 드레싱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쫄깃한 면발과 환상적인 식감이 완성된다.
농심측은 " ‘드레싱 누들’은 기존 라면에 비해 약 100칼로리 이상 낮은 385kcal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잎채소와 닭가슴살과도 환상궁합을 자랑해 맛과 칼로리를 둘 다 놓치기 싫은 다이어터들에게 환영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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