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최인배, 이하 '센터')는 전국 11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서울 학교에 급식을 납품하는 배송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의 취급과 품질 기준 준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을 통하여 센터는 우수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재료 조달 기준의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실시하며, 생산자단체는 조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생태보전과 함께 학생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납품업체는 공급된 식재료 검품에 참여하여 학교 불만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기로 협약하였다.
정영기 주무관은 친환경농산물과 일반농산물의 차이점을 교육하였으며, “농․수․축산물 전문가, 생산자, 학교영양교사, 유통관계자가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서 만들어진 「지속가능한 친환경급식 조달 기준(취급,품질)」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올바른 인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대표와 납품업체 대표들은 소통 간담회에서 산지와 학교간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신뢰 관계 속에서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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