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제1회 도시재생 사진공모’와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을 오는 26일(일)까지 시청 제1전시실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도시재생 공모전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40일간에 걸쳐 공모해 도시재생 사각지대 찾기 프로젝트인 ‘도시재생 사진공모’에서 시각적 콘텐츠를 발굴하였다.
또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인 ‘도시재생 아이디어 제안공모’에서는 하드웨어적·소프트웨어적 활성화와 개선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들이 접수됐다.
각 분야별로 부산광역시장상을 비롯해 총 35점으로 사진공모의 경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5점이며 아이디어 제안공모의 경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시상했다.
공모 수상작은 사진공모의 경우 부산의 개발 사각지대 공간뷰를 재현한 정지윤의 「같은 하늘 아래」등 24점이며, 아이디어 제안공모의 경우 문화재생활성화로 농가생활체험형 팜-투어를 제안한 신효숙의 「슬로투어리즘」등 11점이 선정됐다.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시민들과 도시재생 사업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부산의 시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이번 공모전의 아이디어를 검토하여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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