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토크콘서트 ‘환경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 개최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07-18 15:13:05 댓글 0
주한캐나다대사관, 서울시와 함께하는 ‘캐나다 위크 2016’ 개최

서울시는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와 함께 오는 22일(금) 오후 7시 환경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한-캐나다 외교수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캐나다 위크> 행사를 시작으로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서울시는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6년 <캐나다 위크> 행사는 환경 토크콘서트 ‘환경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을 시작으로 캐나다 저명 동화작가들과 함께하는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 및 스토리 텔링 강좌가 열리며 모든 행사는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22일(금) 개최되는 환경 토크 콘서트는 환경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주제를 통해 관중들에게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해 흥미롭고 심도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린 디자이너’로 알려진 윤호섭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와 그린빌딩을 연구하는 헨리 챙 계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캐나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앤 마리 갤러트가 연사로 참석해 예술적 영감을 준 환경 이야기와 함께 환경과 공존하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환경과 예술을 접목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한 티셔츠 그리기와 SNS 인증 이벤트, 환경사진 전시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토크콘서트는 참가신청은 21일(목)까지 주한캐나다대사관 페이스북 혹은 유넵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저명한 캐나다 동화작가 3명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특별강좌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이 23일 두 차례에 걸처 개최된다. 참가 학생들은 워크숍을 통해 창의적 글쓰기 기술을 배우고 캐나다의 창의적 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워크숍 참가 신청 및 정보 확인은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어 23일(토) 오후 1시에는 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에서 캐나다 과학동화작가 조앤 마리 갤러트(Joan Marie Galat)의 스토리 텔링 세션이 개최된다.

조앤 마리 갤러트 작가는 ‘행성 이야기 - 태양계의 아홉 신화’, ‘달 이야기 - 밤하늘의 신비한 친구’, ‘별자리 이야기 - 밤하늘의 선물’ 등 어린이를 위한 천문학 정보를 그림책으로 집필하였고 캐나다에서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독자 및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북 폴딩’ 활동 및 책 사인회도 세션 마지막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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