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더 강력해진 ‘뉴 코란도 스포츠 2.2’ 출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7-20 22:51:45 댓글 0
레저활동은 물론 도심주행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개발

리얼 오프로드를 즐기는 이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쌍용차가 이를 겨냥해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를 출시했다.


이는 2012년 출시된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으로 프레임 차체를 기반으로 한 안전성과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 독보적인 데크 활용성을 자랑한다.


쌍용차는 코란도 스포츠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New Experience’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로운 길로 안내하는 ‘Limit Breaker’로서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강렬하게 어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는 역동성과 강인함을 반영한 스타일에 풍부한 볼륨감과 샤프한 캐릭터 라인을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레저활동은 물론 도심주행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개발되었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의 전면부는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다리꼴 범퍼의 조화로 풍부한 볼륨감을 연출했으며, 굵고 간결한 선으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와이드 리어 글래스를 통해 탁 트인 후방 시야를 확보해 주며, Clear Type 리어램프를 적용하여 시인성과 개성미를 더욱 강조했다.


주/야간 조명을 6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고효율 LED 클러스터는 시인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시켰으며, 에어벤트 및 디지털 시계의 디자인은 조작 편의성을 높이는 등 운전자 중심의 공간을 확보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고급세단 수준의 안락함을 갖춘 천연가죽 또는 인조가죽 시트가 적용되며, 센터 헤드레스트, 접이식 센터 암레스트를 비롯해 2열 시트는 등받이 각도 29도를 확보해 5인 가족이 넉넉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는 환경기준 ‘유로6’를 만족하고, 2.2리터 디젤엔진과 아이신 6단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저속 구간부터 회전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LET 방식이 적용됐다.


소음 및 진동을 저감한 경제성 높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는 기어노브와 스티어링 휠에 있는 스위치 및 버튼을 통해 다이내믹한 수동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로 조건, 주행 고도 및 기압, 자동변속기 오일 온도, 제동 상황에 따라 변속패턴을 최적화한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는 쌍용자동차가 축적해 온 최고의 프레임 제작기술이 내재된 3중 구조의 초강성 프레임을 사용하여 차량 충돌 시 승객에게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예상하지 못한 충돌에 대응하기 위한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은 물론, 운전석 오버라이더, 오토 도어락, 이머전시 언락 등을 갖추고 있으며, 후방장애물 감지시스템(PAS), 이모빌라이저, 배터리세이버 등이 적용되었다.


한편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는 레저활동에 적합하도록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