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사업본부,무더운 주말 뚝섬한강공원에서 날리자

이상희 기자 발행일 2016-07-21 18:00:41 댓글 0
자원봉사자 300명이 직접 기획해
▲ 2014년 자원봉사자 놀이대장 활동 모습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3일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 놀이대장, 한강지킴이 등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300명과 함께 연합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놀이마당’을 진행한다.


한강 열린 놀이마당은 청담대교 하부에 자연 놀이터, 어울림 놀이터, 호기심 놀이터, 한글놀이터 등 테마별로 구성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한강놀이대장과 꾸러기들은 광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웃나라의 놀이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원이용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장애인 나들이 프로그램도 연계해 진행한다.


자벌레 닫힌 공간에서는 ‘청아랑 문답하라! 톡!톡!TALK!' 특강을 마련해 대학 장학생이 진행 멘토로 대입 준비전략, 공부 노하우, 전공선택 방법 등 진로상담을 실시한다.


1365 나눔포털을 통해 한강 놀이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자원봉사자 지원이 가능하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강 자원봉사자 300명이 직접 기획 및 추진한 행사로 더 의미가 깊다”며, “시원한 한강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들은 한강공원을 가꾸고 보존하는 자원봉사 공동체로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시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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