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엠아이그룹 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3일부터 부산 수영강 요트타운에서 육지와 바다를 자유롭게 달리는 현대화된 ‘환경수륙양용 SUV’ 차량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하는 환경수륙양용 SUV의 육상 최고 속도는 180㎞이며, 수상에서 시속 10∼12㎞로 물을 분사하는 워터젯 방식으로 이동하고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평소 수륙양용 자동차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문가 및 관계자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로, 하루 일반 관광객 5명에게도 환경수륙양용 SUV 시승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벤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GMI그룹은 9월부터 국내 및 수출용 관광 수륙양용 버스 제작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성준 대표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말로만 듣던 환경수륙양용 SUV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시승 체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외로부터 3년치 약 3,800억원 규모의 물량을 확보한 상황에서 향후 1년 안에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금융자문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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