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겨울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드림업 기부데이(Dream Up Give Day)’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업 기부데이(Dream Up Give Day)’는 임직원들이 사내식당에서 반찬을 조금 줄인 한끼 중식을 하는 것만으로 기금이 자동 조성되는 롯데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회사 역시 그와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을 취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물론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 임직원까지 참여해 2년째 실시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이렇게 모인 기부금을 토대로 매년 연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운영하는 희망다미웰니스센터(서울·부산·광주)에서 12월부터 3월까지 약 100여명의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키즈요가, 창의미술, 무용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기부금이 사용된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1일(수) 12시 가든스테이지에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연계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펼치는 특별무대 ‘천사들의 합창’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들은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과 한 달 동안 함께 준비한 무대공연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의 ‘Oh holy night’를 합창할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오는 11일(일)까지 ‘천사들의 합창’을 응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월드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따뜻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20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응원메시지는 아이들의 공연 중 가든스테이지 양 옆에 위치한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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