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환경전통시장에서 겨울나기 지원 나서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12-26 21:31:30 댓글 0
우림시장에서 저소득가구 겨울나기 지원 활성화를 위한 행사 개최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한국마사회 중랑문화공감센터가 지난 22일 망우동에 소재한 우림시장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렛츠런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렛츠런 지역경제 활성화’는 한국마사회에서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직접 발행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키고자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망우본동, 망우3동, 신내1동 등의 주민센터에 지원을 받아 저소득계층 150가구를 선정하였으며, 지난 22일 1가구에 5만원씩 총 750만원 상당의 렛츠런상품권을 한국마사회에서 지급하였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중랑 장학기금 지원, ▴망우학당공부방프로젝트, ▴보훈문패사업 지원, ▴무단투기지역 CCTV설치 지원,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지원, ▴재래시장살리기 사업(온누리상품권지원), ▴지역경제살리기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올 한해 총 2억 2천 6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이외에도, 문화공감센터 운영을 통해 ▴웨딩 부케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미술심리상담, ▴캘리그라피, ▴커피바리스타, ▴정리수납전문가, ▴요가·발레, ▴민요·노래 교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역 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진귀환 한국마사회 중랑문화공감센터장은 “작은 보탬일지라도 우리 센터의 자그마한 손길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삶의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 오는 2017년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환경나눔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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