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연말 불우이웃 돕기? 우린 늘 하던 일!

김주리 기자 발행일 2016-12-26 21:39:15 댓글 0
사회공헌 활동 꼭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는 것이 보람

최근 기업들이 불필요한 곳에 허투루 성금과 기부를 하는 것이 많이 밝혀지고 있다. 이와 달리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 건설사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서희건설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복구 지원의 손길도 아끼지 않는다.


학교 시공의 장점을 발휘하고 있는 서희건설은 숭실대에 ‘베트남 교육선교센터’를 건립했으며 ‘포스텍 연구원’ 숙소를 지었다. 해당 대학 시공의 인연으로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동국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고, 인천 가톨릭대 제2캠퍼스 건축에도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또 명덕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스크린골프장비 2세트를 기증한바 있다.


▲ 서희건설사옥

지난 10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에 2억 원의 성금을 쾌척한데 이어, 서희건설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으로 시작된 소회된 이웃의 집을 고쳐주는 '새둥지 봉사단'을 경주로 파견하기도 했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한 기업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속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신념을 가지고 서희건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임직원들에게 늘 이야기하고 있다.


이에 서희건설 임직원들은 정기적으로 노인요양시설 정애원에서 목욕봉사, 식당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사업장 인근 지역 청소나 제설 작업, 사랑의 식당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기억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나눔경영 원칙을 실현 중"이라며, "앞으로도 이 회장의 경영 방침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의 대표건설사로 알려진 서희건설은 지난 1994년에 설립됐다. 건축과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 분야에서 기술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받아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종합병원, 학교, 교회 시공 등의 특화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며 중견 종합건설회사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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