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의 단점 보완해

이상희 기자 발행일 2016-12-27 02:30:30 댓글 0
끊임없는 봉사로 이봉관 회장의 경영원칙 실천

지역주택조합의 대표건설사로 알려진 서희건설은 지난 1994년에 설립돼 여러 가지 분야에서 기술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받은 시공능력평가 28위의 중견 종합건설회사이다.


특히나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제도를 통해 건설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제도의 단점에도 불구, 조합원 모집도 금세 마감되고 심지어 청약 경쟁까지 펼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제도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기여’를 위한 것으로 착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특성을 가졌으나 토지매입과 조합원 모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이 무기한 연장되기도 하고 무분별한 조합원 모집으로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는 단점을 지녔다.


그러나 서희건설은 약속된 공사 기일 내에 건설을 완료하는 편이며 조합원의 추가분담금 없이 원가절감도 달성하며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 서희건설

연말이 되면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급작스레 분주해지고 있지만, 서희건설은 연말에 국한되지 않고 일 년 내내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지난 10월 경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한 것은 물론, 05년 이봉관 회장의 경영원칙에 맞춰 창단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이 경주 지진 당시 경주로 내려가 봉사활동에도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5일 포항시에서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도 전달하며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서희건설은 현재 전국 최다인 60개 단지의 주택조합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5년간의 물량에 달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사업에만 집중하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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