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는 개그맨 정종철, 배우 오나라, 현우성씨를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녹소연은 녹색소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자발적인 녹색 소비 생활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예인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다.
연예인 홍보대사는 오는 4월 22일 실시하는 ‘지구의 날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녹색소비자연대의 밤(창립기념, 후원의 밤) 행사 진행 ▲대학생 서포터즈·초록천사와의 교류 활동 ▲녹소연 정기 발송 소식지 인터뷰 게재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 날 위촉식에서 정종철씨는 “자발적 녹색 소비생활 실천과 함께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위해 노력하는 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현우성씨는 “무분별한 광고의 홍수 속에서 진실된 소비자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 고 말했다.
오나라씨도 “거창한 목표보다는 실생활에서부터 녹색소비 실천을 해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녹색소비 실천 확산을 기대한다”며 “녹소연에 대한 대중들의 친밀감이 향상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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