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여의도 3.5배 크기에 달하는 대규모 철도유휴부지 활용에 나선다.
철도공단은 현재 미사용중인 철도유휴부지의 활용을 위해 2017년도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체 철도유휴부지 1806만㎡ 중에 현재 활용중인 770만㎡를 제외한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1036만㎡의 부지가 그 대상이다.
활용사업은 지난 2015년 7월 국토교통부 훈령으로 제정된 ‘철도유휴부지 활용지침’에 따른 것.
공단은 제안서 접수 후 현지조사와 학계, 연구기관, 국토교통부, 공단 등 각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철도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빠르면 올해 9월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영일 이사장은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철도유휴부지를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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