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 참여 업소 70곳 선정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6-23 12:12:37 댓글 0
환경마크 인증자재 생산기업과 직거래 체계 구축…친환경 주거 조성 활력 기대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2일 서울 은평구 본원 대강당에서 ‘2017년도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자재 사용 확대와 국민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2017년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인테리어 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인테리어 업소는 서울 29곳·인천 2곳·경기도 13곳 등 수도권 44곳과 부산 3곳, 대구 5곳, 광주 6곳 등 전국 총 70곳이다.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인테리어 업소들은 친환경자재 생산기업과 직거래를 구축해 친환경자재를 저렴하게 공급받는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자재를 판매·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친환경 건설자재는 환경마크를 인증 받은 친환경 페인트, 벽지, 장판, 단열재, 방수제, 접착제, 목재가구 등 약 100여개의 품목이다.


이번에 에코인테리어 업소로 선정된 70곳은 에코인테리어 누리집에서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으며, ‘에코인테리어’ 로고가 부착된 가게 현판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환경마크 인증자재를 생산하는 기업과 인테리어 업소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민들이 에코인테리어 업소를 활용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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