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년간 국립공원 암릉·암벽 등반 사망사고의 80%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희경 의원(자유한국당·사진)은 최근 5년간 국립공원 내 암릉·암벽등반 안전사고 발생현황을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총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암릉·암벽등반 중 사망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추락사 15명, 심장돌연사 1명, 낙석2명, 낙뢰 1명으로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릉·안벽등반 중 사망사고는 북한산 국립공원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5명이 사망했다. 암벽등반 중 부상자는 북한산 120명, 설악산에서 36명이 발생했다.
전희경 의원은 “암벽 구간은 정규 탐방로가 아닌 출입통제구역으로 들어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헬멧과 안전벨트, 자일과 하강기 등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고 최소 2인 이상이 암벽등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암벽등반을 하기에 앞서 대상지의 정확한 루투와 소요장비를 정확히 파악하고, 노련한 산악인의 안내를 꼭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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