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4차 산업혁명 선도위해 상생 생태계 구축 필요”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8-30 14:00:54 댓글 0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연구원에서 젊은 연구자와 기업가들과의 ‘국토교통 과학기술 영리더 간담회’를 갖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과 함께 연구와 창업, 성장을 아우르는 상생의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젊은 도전정신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새로운 기술기반을 마련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활성화시킬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자”고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정열 쏘카 대표이사, 진정희 엑스드론 대표,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젊은 기업가들과 윤윤진 카이스트 교수, 곽노준 서울대 교수 등 젊은 과학자들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이 변화의 밑거름” 이라며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 신산업 육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