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일부터 수도권매립지내 드림파크CC에서 KPGA 메가오픈 대회가 개최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소재 드림파크CC, 드림코스에서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억원 규모로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를 합쳐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드림파크골프장과 마음골프는 지난 4일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에서 활약할 선수를 선발하는 T.Q.(토너먼트 퀄리파잉)를 완료했다. 최종전을 통해 출전하는 선수는 총 14명으로 프로 13명과 아마추어 1명이다.
최종전에서는 KPGA 투어프로인 이효준(32)이 6언더파 66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유일한 아마추어 신분으로 통과한 유현준(15)은 68타로 6위를 기록,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드림파크CC는 수도권 2500만명의 시민이 버린 쓰레기를 매립한 곳에 골프장을 조성한 친환경골프장으로 지난 2015년과 올해 등 두 차례에 걸쳐 연속 친환경베스트골프장에 선정된 36홀 대중골프장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