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개원 4년 만에 누적 관람객 400만명 방문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충남 서천군에 지난 2013년 12월 27일 개원한 이래 매년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생태연구·보전·교육·전시를 융합한 생태분야 국내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개원 이후 올해 8월 31일 기준 총 누적 관람객은 약 350만 명이다. 1일 최대 관람객은 2014년 어린이날로 약 2만7000명이 방문했다.
서천군 내 관광지 방문객 수도 국립생태원 개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국립생태원 설립 이전인 2013년 45만명이던 서천군 내 관광지 방문객 수는 2015년에 136만 명을 기록, 3배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통행량도 100만 대에서 160만 대로 50% 이상이 증가하는 등 국립생태원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연간 약 80억~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생태원은 올해 5월 1일부터 5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 및 소인 입장료를 1000원씩 각각 인하하고, ‘다자녀 카드’ 소지자에게 국립생태원 입장료를 50% 할인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이번 400만 돌파 목표와 더불어 세계적인 생태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생태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생태전문기관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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