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시온교회에서 해외를 포함해 총 404명이 106기 8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올해 신천지예수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상반기 수료생은 요한지파 1920명, 미국 LA 1250명, 맛디아지파 2042명, 다대오지파 1704명,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 3356명 도마지파 909명, 베드로지파 2623명, 빌립지파 1727명 등 도합 1만 8000명에 이른다.
수료 예배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오늘날까지 뭘 믿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뤄진다. 우리는 세상의 것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의 씨로 나야한다”며 “하나님 씨로 난 자가 하나님의 가족으로 사는 것이기에 성경을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믿어야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종교의 최고의 학교는 센터(시온기독교선교센터과정)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의 씨로 난 자를 추수해서 하나님의 나라 12지파를 창조하는 것이다”며“신약을 내 마음에 기록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수료 소감을 발표한 김미선(가명,여) 씨는 "계시록의 실상으로 인 맞고 보니, 구약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이 곧 영생의 길”이라며 “오늘날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시록의 택한 목자와 함께한다고 약속돼 있으므로 약속의 목자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이 곧 천국 가는 길임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시온기독교센터 총원장 탄영진은 하나님과 예수님께 감사를 표하고 “오늘날 종교 세계를 보면 성경은 한 권이나 교단마다 가르치는 것이 다르다. 성경의 답은 성경 안에 있기에 참된 하늘의 것을 가르치고 배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수료한 성도 김지석 씨는 “신천지에 오기 전에는 추수된다는 뜻을 알지 못해 신천지를 비방했었다”며 “추수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씨 뿌린 교회에서 알곡을 추수해 곳간인 시온산으로 오는 것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정확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신천지에 입교하는 과정 중에 꼭 거쳐야 하는 것이 수료다. 6개월 동안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성경개론과 초등 중등 고등의 말씀을 배워야 한다. 배웠다고 해서 모두가 수료를 하는 것은 아니다. 성경전반적이 내용과 계시록의 관한 300개의 문제 중 90점 이상이 돼야 수료가 가능하다.
앞으로 19일 서울야고보와 마태 연합수료식 이후 12월 말까지 요한, 시몬, 베드로 등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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