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올해 도시숲 13곳·유아숲체험원 9곳 조성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12-22 15:35:03 댓글 0
▲ 인천 ‘왕산 도시숲’ 입구 전경.

산림청은 도시 생활권의 국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녹색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국유림에 도시숲 13곳, 유아숲체험원 9곳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역별로는 경기와 경북이 4곳으로 가장 많고, 충남 3곳, 강원·충북·전북·광주가 각각 2곳, 인천·울산·전남이 각각 1곳 등이다.


도시숲은 정서함양과 보건·휴양 등 국민들의 편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 생활권의 국유림에 조성된 숲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도심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시설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생활권 내 국유림을 활용한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도시숲 6곳, 유아숲체험원 6곳을 국유림에 조성해 국민들에게 청정한 녹색 삶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