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일 ‘행복 저금통’ 나눔과 함께 충남대와 ‘청년 산림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2018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날 40여 명의 직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탁금지법 준수 결의 등 청렴서약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행복 저금통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충남대와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림분야 지도자 및 청년 산림일자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산림휴양·문화 등 교육사업 확대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신년사를 통해 “숲의 혜택을 국민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희망찬 미래를 다시 한 번 힘차게 출발하자”고 말했다.
정 소장은 또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자연휴양림 특성화 ▲산림레포츠 확산 지원 ▲산촌 활성화 지원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공급주체 지원을 핵심과제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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