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는 3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K-water융합연구원에서 연세대 미래도시와사회연구원과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교통·안전·에너지·복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한 정보를 활용해 자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미래형 도시 개념이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플랫폼으로 ‘스마트시티’를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K-water는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적극 추진해 국가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그램 공동 발굴과 수행, 정보공유, 성과교류, 상호평가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성한 K-water 융합연구원장은 “스마트시티는 최신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K-water형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관련 부처, 전문가,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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