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료 법문화강좌 진행…계약서 작성·보증 등 주제로 강의

고원희 기자 발행일 2018-01-23 14:42:13 댓글 0

서울시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공동주최하는 6기 법문화강좌 제7회 강의가 시민을 직접 찾아간다.


법률 강의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법문화강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총 10회의 강의 중 7회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다.


1·3·5회 강의는 작년 7·9·11월 서울시청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7회 강의는 오는 25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 현직 판사가 ‘금전대차 및 보증 등 금전거래 시 주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계약서 작성법, 보증 시 유의점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문화강좌는 법원과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강좌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10회의 강의를 제공해 왔다.


일반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인터넷 사전 신청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홈페이지→소통→‘법문화강좌’→‘참가신청’을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울시 법률지원담당관 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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