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기업에 대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좋은 일자리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
김은경 환경부장관이 지난 26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환경산업연구단지를 찾아 중소 환경기업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소한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해 환경업계에서도 최저 임금인상이 정착되고, 이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소 환경기업 대표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또 환경기술개발 투자 확대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기업이 혁신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을 포함해 60개 중소 환경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중소 환경기업인 넥스트이앤엠이 2명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서를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30인 미만 업체를 대상으로 월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 당 최대 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도입됐다.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지난해 12월에 입주한 넥스트이앤엠은 해수담수화 및 연료전지에 활용하는 이온교환막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5년 6월에 설립됐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국내 최초로 환경기업의 실증연구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개소해 41개 환경기업이 입주했다. 환경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실험, 시제품 제작, 해외진출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 장관은 “최저임금과 관련된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최저임금 인상이 현장에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환경 분야를 우선적으로 찾아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2018년도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환경산업의 육성을 위한 3가지 방안을 공개한 바 있다.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3가지 방안은 ▲환경기술 연구개발 관리체계 혁신 ▲강소 환경기업 육성 ▲환경 분야 특화 신사업 발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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