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직장인 피로해결사 ‘야관문차 야왕’ 인기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8-03-30 10:40:56 댓글 0
지친 직장인의 ‘활력 증진’을 느낌의 CF 선보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야관문차 야왕’의 CF가 직장인 사이에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의 패널로 활약중인 개그맨 허경환은 얼마 전 주짓수대회 출전계약을 맺는 등 운동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광동제약관계자는 “평소 건강한 이미지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허경환을 야관문차 야왕의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CF는 ‘남성 활력증진’을 주제로 직장인의 애환을 코믹터치로 담아냈다. 식사 자리에서 피로를 호소하는 상사에게 부하직원들이 몸에 좋은 음식을 차례로 권하는 상황. 허경환은 야관문차 야왕을 강력 추천하며 경쾌하게 마무리한다. 이 광고는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허경환은 지난 모델인 김광규에 이어 야왕 CF송을 직접 불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운 센 야관문’이라는 가사는 코믹한 느낌을 주면서도 제품의 콘셉트를 잘 나타낸다는 평가다. 야왕 CF송은 한 프로야구선수의 응원가로 인기를 얻으면서 스포츠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 모델 허경환과 함께 더욱 젊고 유쾌한 CF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남성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얼마 전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골드 컬러 라벨에 활력을 상징하는 한자 ‘氣(기운 기)’를 크게 새겨 넣어, 젊고 역동적인 느낌을 잘 살렸다는 반응이다.


야관문차 야왕은 100% 국내산 비수리(야관문)를 사용해 제조한 차음료다. 비수리의 진한 맛은 최대한 살리면서도 쓴 맛을 줄여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다양한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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