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그룹, ‘ESG 경영협의회’ 신설…환경개선 및 순환자원 재활용 나서

안상석 기자 발행일 2021-05-25 19:18:08 댓글 0
“ESG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발전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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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그룹은 지주사인 아세아, 아세아시멘트, 아세아제지 등 상장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외이사 및 임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ESG 경영협의회'를 신설·운영하며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

 

시멘트업과 제지업을 주력으로 하는 아세아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ESG 경영’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ESG 경영협의회는 계열사 전반의 공통적인 ESG 현안과 개선과제를 협의·검토하고 계열사 이사회가 ESG 정책을 수립할 때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사 및 자문활동을 수행한다.

 

과반수 이상을 ESG에 전문지식을 갖춘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위원장도 사외이사로 선임해 독립성을 강화했다.

 

아세아시멘트는 환경개선 설비투자를 위해 최근 5년간 758억원을 지출했다. 특히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미세먼지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3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소성로(시멘트 제조설비)와 자원재활용 설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작년 연간 탄소 배출량을 2016년 대비 18.5% 줄였다.

 

아세아그룹 계열인 한라시멘트 역시 탄소 배출 저감 노력뿐만 아니라 안전 경영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아세아제지도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 및 순환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약 1039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실행했다.

 

환경개선 및 순환자원 재활용을 위한 설비투자를 통해 에너지 공급 과정에서 화석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탈 석탄화'를 추진 중이다.

 

아세아 주식회사, 아세아시멘트, 아세아제지 3개 회사는 경영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이사회 활동과 각종 위원회 활동 내역도 공개하는 등 기업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본격화하고 있다.

 

아세아 관계자는 “ESG 경영협의회 신설을 계기로 각 계열사의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요구, 정부 정책, 계열사의 사업모델과 ESG 정책을 연계해 ESG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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