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장비 제조 업체의 변화, 환경 보호하고 비용까지 절감하는 기술 개발 주력

안상석 기자 발행일 2022-02-04 18:57:52 댓글 0

각종 통신 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는 것.

최근 머니투데이방송 측은 통신장비기업들이 현재 앞 다퉈 사용하고 있는 ‘E-웨이스트 리사이클’ 프로그램에 주목했다. ‘E-웨이스트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측은 여러 원자재 등을 분리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 환경 보호 및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각 원자재 등을 분리하고 추출해내 제품 제조 과정에서 다시 사영하게 된다면 환경 경영인 것. 이에 여러 기업들 역시 이에 관심을 두고 원자재 재활용 등을 위한 친환경 기술 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 통신장비 기업 측은 ‘E-웨이스트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웨이스트 리사이클’ 프로그램이란 무엇일까? 각종 전자기기나 통신 장비 등에서 구리와 코발트, 알루미늄과 같은 원자재를 분리추출하고 새 제품을 만들 때 다시 활용하는 방식이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전자기기나 통신 장비는 빠질 수 없는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폐가전, 폐원자재 등의 처리에 대한 문제와 논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시점. 최대한 버리는 것 없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이 사용된 이후 한 달에 약 삼십 만 개 이상의 중고 부품이 회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50여개의 국가에서 ‘E-웨이스트 리사이클’을 도입해 활성화시키고 있으며 이와 같은 행위로 연간 5000여 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업체 측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원재료를 최소화 하고,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해 소비를 최소화 한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 측에서 친환경 기술 개발 및 프로그램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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