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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한국형 가스터빈 표준모델 만든다…2030년 4조4000억원 시장 창출

    한국형 가스터빈 표준모델 만든다…2030년 4조4000억원 시장 창출

    경제일반
    2020-11-30 10:40:27 김동식
    ▲지난 9월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진행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최종조립 작업 모습. [제공=두산중공업] 정부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중요성이 커진 액화천연가스(LNG)발전용 가스터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형 표준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실증사업도 확대해 2030년까지 약 4조원 규모의 가스터빈 시장을 창출하며 글로벌 4강 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가스터빈산업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가스터빈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LNG발전은 석탄발전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브릿지(징검다리) 전원으로서 주목받는다. 시장 규모도 재생에너지 다음으로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전 세계적으로 LNG발전 설비가 1.9%씩 지속해서 증가하고, 2040년까지 1365GW의 추가 설비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글로벌 발전용 가스터빈 시장은 미국, 독일, 일본 등 일부 국가(전체 시장의 96% 차지)가 주도하며, 국내 시장은 주기기인 가스터빈과 핵심부품 모두를 해외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정부는 가스터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초기 일감 창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개발 고도화 ▲고부가가치 핵심 소재부품 경쟁력 제고 ▲지역 산업생태계 인프라 구축 등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내년부터 복합발전의 성능·기자재 규격 등을 표준화하는 '한국형 표준복합발전 모델'을 개발해 초기 일감 확보에 나선다. 2030년까지 15기의 단계별 실증사업을 추진해 약 4조4000억원 규모의 가스터빈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실증사업은 발전사가 자율적으로 노후 석탄발전을 LNG발전으로 전환하는 경우나 30년의 수명이 도래한 노후 LNG발전을 대체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고효율 가스터빈 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기존 모델(복합효율 60%)의 효율을 높인 후속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초고효율급(복합효율 65%+α) 가스터빈 개발 R&D(2024∼2028년)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17일 그린뉴딜 현장인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을 방문해 가스터빈 고온부품공장을 시찰하는 모습. [출처=연합뉴스] 또한 2040년까지 300MW급 수소 전소 가스터빈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수소 혼소(혼합연소)와 전소가 가능한 연소기 개발에 착수한다. 수소혼소 대형 가스터빈 복합화력 실증도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 계획은 내년 상반기 수립될 '수소 가스터빈 개발 기술로드맵'에 담긴다. 핵심 고온부품인 블레이드, 베인, 대형디스크 등 3대 분야의 기술 확보를 위해 발전사와 중소·중견 부품제조사 간 공동 R&D 및 사업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스터빈 관련 341개사 중 71%가 분포한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가스터빈산업 혁신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한다. 에너지융합복단지로 지정된 경남 창원을 중심으로 가스터빈 개발 후 성능 등을 검증하는 '가스터빈 시험연구발전소'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기술 애로를 해소하는 '기술지원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외 산학연 전문기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가스터빈 혁신성장 포럼'을 운영하는 한편 에너지융합대학원 지정, 에너지혁신연구센터 지정 등을 통해 기술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마련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안정적인 전력 수급 유지를 위해 당분간 LNG발전을 확대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선 가스터빈의 기술 자립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산학연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잘 구축해 나간다면 중장기적으로 수소 발전으로의 에너지 전환과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 나가는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중공업, 2700억원 규모 선박 2척 수주…11월에만 3조원

    삼성중공업, 2700억원 규모 선박 2척 수주…11월에만 3조원

    ECO
    2020-11-30 10:13:22 박한별
    ▲삼성중공업 LNG선. [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원유운반선 1척씩을 잇달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2062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해당 선사에 2023년 7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 운반선 1척도 추가로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600억원 정도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전세계에서 발주된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셔틀탱커 포함) 28척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3척을 수주했다. 앞서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 달러(2조8000억원) 규모의 선박 블록·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삼성중공업은 이번 달에만 3조원이 넘는 수주를 따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LNG운반선과 같은 회사 주력 선종의 발주가 재개되고 있다"면서 "시황이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강화 대책 추진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강화 대책 추진

    ECO
    2020-11-29 14:33:1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당부사항김현수 중수본부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만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농가·관계기관 등이 함께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금농장 관계자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저수지·농경지 출입을 삼가고, 농장 주변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이에 김장관은 "가금 계열화업체에 대해서는 “계열화 가금농가들이 농장 4단계 소독을 반드시 매일 실시하고, 철새도래지는 물론 작은 저수지·하천·농경지에도 출입하지 않도록 지도·점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대비 전국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대비 전국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

    ECO
    2020-11-29 14:26:54 안상석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은 정비‧점검 명령 → 미이행 시 10일 운행정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국 56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단속 담당자가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단속업무를 진행한다.각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한국환경공단은 서울 및 경기도 총 7곳에서 원격측정기 (RSD, Remote Sensing Device)를 활용하여 주행 중인 차량(휘발유, 액화석유가스(LPG))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원격측정 단속에 나선다.원격측정기:  차량이 측정지점을 통과할 때 적외선(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자외선(질소산화물)에 흡수된 배출가스의 양을 분석하여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한다.경유차(매연단속)에도 원격측정기(RSD)가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 중(2021년 완료 예정)이며, 향후 시험(테스트)을 거쳐 활용될 예정이다.이중 동호대교 남단에서는 전방에 전광판을 함께 설치하여 운전자가 본인 차량의 배출가스 농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자발적인 정비·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모든 차량 운전자는 이번 단속에 따라야 하며, 단속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자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는다.차량 정비‧점검을 하지 않으면 최대 1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한국석유관리원은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일부 지자체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시 해당 자동차의 가짜 석유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가짜 석유로 판명될 경우 그 공급업자도 역추적하여 단속할 계획이다.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단속은 겨울철을 앞두고 자동차에서 미세먼지가 과다 배출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서, 차량 소유자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정비·점검을 하도록 유도하는 측면이 있다”라며,“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 저공해조치 사업 등도 적극적으로 함께 추진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로 청소 강화로 미세먼지 배출 줄인다 ?

    도로 청소 강화로 미세먼지 배출 줄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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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9 14:20:28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 1일~2021년 3월 31일) 동안 도로 다시날림(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집중관리도로 지정을 확대하고, 도로 청소차 운영을 강화한다.이번 조치는 올해 11월 2일에 열린 제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주재 국무총리)에서 심의·의결된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제2차 시행계획’의 하나로 실시하는 것이다.도로 다시날림(재비산)먼지는 도로에 쌓여있다가 차량 주행 등으로 인해 날리는 먼지를 뜻한다. 2017년 기준으로 전국 초미세먼지(PM2.5) 총 배출량(9만 1,731톤)의 약 8%(7,515톤)를 차지한다.집중관리도로는 도로 미세먼지 노출인구, 차량 통행량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올해는 2019년 대비 214km를 추가로 지정하여 전국 총 387개 구간, 1,946km가 대상이다.또한, 도로주변 건설공사장 등 주요 먼지 유입원을 파악하여 차량 세륜시설 운영 등 먼지 발생억제를 위해 적정한 조치를 취했는지 확인하고, 도로에 유입될 여지가 있는 먼지는 사전에 청소한다. 아울러, 한국환경공단은 도로 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하여 집중관리도로의 도로 미세먼지 제거 현황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이동측정시스템 누리집(www.cleanroad.or.kr)에 공개할 계획이다.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로에 쌓인 먼지를 수시로 제거하고 지자체의 도로청소 이후 결과를 측정하여 미비한 곳은 다시 청소를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를 줄여 국민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금희의원, 한수원은 즉시 고발을 취하하고 검찰은 진실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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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9 14:15:07 안상석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를 조작, 조기 폐쇄를 결정한 것과 관련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얼마전 조성진 前 한수원 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조성진 교수는 2년 동안 한수원 이사를 지냈고, 이사들 중 유일하게 월성 1호기 조기폐쇄를 반대하며, 경제성 평가가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려왔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백운규 산업부 前 장관이 국회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두절한 채 숨어있을 때, 조성진 교수는 당초 요청되었던 참고인 신분이 아닌, 증인으로 자진출석하여 국민앞에 명명백백 진실을 증언했다.   검찰조사에서 지금까지 자신들이 저지른 불법 행위를 밝히는 것은 물론,  최소한의 책임마저 저버린 것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해야 할 산업부와 한수원이 오히려 양심적 증언자를 고발한 것이다.  이에 한수원은 즉시 조성진 교수 고발을 취하하고,  월성1호기 조기 폐쇄를 위한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에 대해 사실을 밝히고 사죄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 2021년 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 공모...체육시간에 승마 배워요

    2021년 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 공모...체육시간에 승마 배워요

    ECO
    2020-11-29 14:12:16 안상석
     ▲ 유소년 승마대회에 참석한 어린 승마 선수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정규 체육과목 교과과정에 승마수업 도입을 위해 지자체를 통해 시범학교를 공모한다. 모집규모는 말산업 특구 4개 지역(경기, 경북, 전북, 제주) 소재 14개 학교, 800명 내외이다. 승마를 통한 전인교육을 제공하고 유소년 승마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이다.한국마사회는 승마 대중화를 위해 2017년부터 학교체육 승마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말산업 특구에 소재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육과목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승마수업을 운영한다. 학교 인근에 위치한 승마시설과 연계하여 승마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지역경제 및 승마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승마수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승마수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범학교 재직교사 대상 교사연수도 함께 지원한다. 승마 시업사업은 2017년 2개 학교 74명의 학생의 참여로 시작해 올해는 13개 학교에서 총 617명이 승마수업을 받았다. 승마 교육을 통한 신체발달은 물론, 동물과 교감을 통한 정서순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의 반응이 좋다. 올해 처음 시범학교로 참여한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승마수업 후 체력 증진 뿐 아니라 자신감이 크게 좋아졌으며, 학교 수업으로 승마가 가장 큰 인기”라고 했으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공모에 꼭 참여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1년 학교체육 승마 희망학교는 11월 27일(금)부터 12월 11일(금)까지 각 지자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12월 중 한국마사회에서 시범학교와 그 규모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승마는 체력증진 등 신체활동에 더해 정신력·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인교육이다. 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를 통해 승마 스포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잠재 승마인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에너지공사, 노사협력 사랑의 김장김치 환경나눔

    서울에너지공사, 노사협력 사랑의 김장김치 환경나눔

    정치일반
    2020-11-28 16:07:35 이동규
     ▲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앞줄 좌 5번째)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 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29일(토) 노동조합과 함께 서울 양천구 소재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센터, 청소년 쉼터 등 27개 센터와 취약계층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올해 김장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김중식 사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가 3차 확산기를 맞으면서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 더욱 얼어붙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섰다”라며 “이맘때면 곳곳에서 온정의 소식이 들려오기 마련인데 올해 겨울은 유난히 힘겹지 않겠나 하는 생각으로 김장나눔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김장김치를 차에 싣고 있다.  이어 김 사장은 “무엇보다 노사협력과 상생연대라는 가치 아래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가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공사 노조와 지역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노사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연대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후원하여 노동과 마을의 협동과 연대라는 사회적가치를 담아 시민사회와 함께 이어 오고 있다.  
  • 벨기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 가금류와 식용란 수입금지

    벨기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 가금류와 식용란 수입금지

    ECO
    2020-11-28 16:03:23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벨기에 정부가 육계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을 발표함에 따라, HPAI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벨기에산 가금류(닭, 오리, 조류 등)와 식용란의 수입을 11월 27일(금)부터 금지했다고 밝혔다.벨기에 연방식품안전청은 프랑스 접경지역인 서부 플란데런(West Flanders)주 메넨(Menen)시 소재 육계농장(1개소)*에서 HPAI(H5N5형)를 확인하고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이다.벨기에산 가금류와 식용란은 올해 10월 수입이 허용되어 아직까지 수입실적이 없으며, 가금육은 수입이 금지되어 있다. 농식품부는 최근 유럽과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HPAI가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해외 가축질병 발생상황에 대한 검색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ECO
    2020-11-28 15:59:0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8일, 전북 정읍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11월 27일 해당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즉시 농장 출입 통제와 해당 농장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28일 오전 발생농장 약 19천수 살처분 완료, 랜더링 등 후속 처리중이다.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11월 28일(토) 00시부터 11월 29일(일) 24시”까지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발령하였다. 농식품부는 이번 발생에 따라 농식품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각 지자체별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를 설치하고 아래와 같은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실시키로 하였다.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를 ”주의“ 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 1)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및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2)발생지역인 전북 정읍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3)발생농장이 속한 계열화사업자가 운영하는 도축장에 대한 검사 강화(닭 10%→20%, 오리 30→60%), 소속 농장 일제검사 4)전국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병아리·오리 유통 금지, 매주 수요일 일제 휴업·소독 실시 5)광역방제기·살수차·군(軍)제독차량·방제헬기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철새도래지, 주요 도로, 농장 주변 일제 소독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가금농가에서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 방문 자제, 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 · 축사 내부 매일 소독,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농장 단위 방역조치를 어느 때보다 철저히 이행해야 할 때”고 강조하였다.  
  • 봉양순 시의원, 에코스쿨 조성사업 ...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을 하라고 지적

    봉양순 시의원, 에코스쿨 조성사업 ...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을 하라고 지적

    정치일반
    2020-11-27 23:52:33 안상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은 11월 25일에 열린 제298회 정례회 2021년도 푸른도시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사업으로 추진 중이었다가 올해 종료된 에코스쿨 조성사업에 관한 질의를 진행했다.코로나 19로 인하여 여러 사업을 진행하기가 어려웠을 텐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용지 보상사업을 제외하고는 사업 집행율이 좋기에 직원들께서 많이 고생하셨다는 것을 알겠다고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한 후,“하지만 올해 종료하기로 결정한 에코스쿨 조성사업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 업무보고 당시 2019년도에 관련 용역을 수행하여 그 결과에 따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나, 2021년도에도 22개 구청, 67개교에서 이 사업을 신청하려 한다는 자료를 받았다. 그렇다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학교에서 수요가 여전히 많다는 의미인데, 왜 부정적인 용역 결과 하나만으로 이 사업을 종료하느냐”고 지적했다.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녹화하여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장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었으며, 2020년까지 374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하였다. 푸른도시국에서는 당초 2022년까지 동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2021년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봉양순 의원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서 내용에도 본 사업은 효과와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을 재검토하자고 나왔다. 본 의원처럼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원들도 여전히 수요가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있는데, 서울시에서는 전체 학교에 공문을 돌리는 등 현황을 확실히 파악하지도 않고 사업을 종료하려고 하느냐”고 강조하고,“서울 시내에 초등학교만 600개가 넘게 있다. 중학교를 포함하면 1000개 정도가 있는데, 그 중 374개교에 이 사업을 수행했다면 절반도 안 된다. 그렇다면 성과를 달성했다고 어떻게 판단할 수 있나? 게다가 지금은 본예산에 잡혀 있지 않더라도, 추후에 의원발의 예산으로 증액되면 예산 편성을 수정해야 하는 일이 또 반복되지 않겠는가?”라고 설명했다.푸른도시국에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밝힌 만큼, 용역 결과를 다시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취합하여 일몰 사업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재차 강조한 봉양순 의원은 “녹색 복지의 측면에서 모든 학교와 학생들에게 이 사업의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며 질의를 마쳤다.  
  • 이랜드그룹 부회장 “랜섬웨어 공격 해커 금전요구 협박…굴복 않겠다”

    이랜드그룹 부회장 “랜섬웨어 공격 해커 금전요구 협박…굴복 않겠다”

    경제일반
    2020-11-27 23:34:51 이종윤
    사진=이종윤기자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최근 이랜드그룹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27일 해커의 협박이 계속되고 있지만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최 부회장은 이날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랜섬웨어 유포자는 지난 엿새 동안 끊임없이 회사를 협박하고 막대한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며 "돈을 주고 해결한다면 그들은 더 많은 기업이나 개인을 위협하게 될 것이 자명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룹은 정당한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삼고 내부 인트라넷 및 데이터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최 부회장은 “랜섬웨어 유포자는 자신들이 회사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언론과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위협에 불과하다”며 “고객 정보는 그들의 공격과는 완전히 차단된 다른 시스템에 보관돼 있다”고 강조했다.최 부회장은 끝으로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특히 IT 부서와 영업, 물류 등 현장 각 영역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의 수고에 대하여 말할 수 없는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앞서 이랜드그룹은 지난 22일 새벽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당시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등 23개 오프라인 유통 지점이 휴점하거나 부분 영업을 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랜섬웨어 테러 관련 직원분들께 드리는 말씀] 안녕하세요. 최종양 부회장입니다. 최근 그룹에 가해진 랜섬웨어 테러로 인해 누구보다도 직원분들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중에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많은 직원분들이 현재 상황을 궁금해하고 계실 텐데 사내 소통 시스템이 원활하지 못했고, 또한 랜섬웨어 유포자에 대한 대응 때문에 일정 부분 보안유지가 필요한 측면이 있어서 모든 상황을 다 공유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직원분들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최대한 각 경영자들과 함께 소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룹은 랜섬웨어 유포자가 다양한 방법으로 협박하는 것에 굴복하지 않고 있으며, 정당한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삼고 내부 인트라넷 및 데이터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특히 IT 부서와 영업, 물류 등 현장 각 영역에서 근무하시는 직원 분들의 수고에 대하여 말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랜섬웨어 유포자는 자신들이 회사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해당 정보를 언론 및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그런 정보는 절대 수집될 수 없는 정보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주장은 위협에 불과합니다. 만약 그들이 고객 정보라고 해서 유포한다면 그것은 조작된 정보임이 분명합니다. 그들의 공격으로 인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우리 내부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며, 실제로 그들이 주장하는바 고객 정보는 그들의 공격과는 완전 차단된 다른 시스템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랜섬웨어 유포자는 지난 엿새 동안 끊임없이 회사를 협박하고, 막대한 금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돈을 주고 해결한다면 그들은 더 많은 기업이나 개인을 위협하게 될 것이 자명합니다. 우리 회사 역시 또다시 다른 사이버 테러의 타겟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렵더라도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었던 기초에는 바로 함께 극복해가는 직원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직원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저를 비롯한 TFT 역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일상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최종양 드림  
  • KB국민은행,'청소년의 멘토 KB'공부방 900호 전달

    KB국민은행,'청소년의 멘토 KB'공부방 900호 전달

    경제일반
    2020-11-27 23:30:03 안상석
     ▲   「청소년의 멘토 KB!」 공부방 조성 900호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6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청소년의 멘토KB!』공부방 900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청소년의 멘토KB!』 공부방 조성은 소외계층 청소년의 주거지 환경개선을 통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공부방 지원을 시작해 이번에 900호의 공부방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총 100호의 공부방 조성을 지원했다. 매년 진행했던 수혜자 대상 여름체험캠프의 경우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원격교육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컴퓨터 지원으로 대체했다.이번 900호에 선정된 가정은 10평 정도의 작은 공간에 부모님과 3명의 자녀 등 총 5명의 가족이 생활했다. 화장실과 부엌은 누수가 심했고, 장판 및 벽지는 훼손돼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도배 및 시설물 교체 등을 통해 전반적인 보수공사를 했고, 책상, 컴퓨터, 의자, 학용품 등을 지원해 아이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의 멘토KB!」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11월 1세마 경매 29%낙찰...마사회의 국산마 경매시장 부양책 효과

    11월 1세마 경매 29%낙찰...마사회의 국산마 경매시장 부양책 효과

    ECO
    2020-11-27 23:28:1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꽁꽁 얼어붙었던 국산 경주마 경매시장에 잠시 온기가 감돌았다. 지난 23(월), 24(화) 제주도 교래리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린 11월 제주 1세마 경매에서 총 169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49두가 낙찰되며 29%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시행 중단으로 9월 2세마 경매 2두, 10월 1세마 경매 2두만이 낙찰되는 등 경주마 경매시장의 극심한 침체가 계속되어왔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국산마 수요증진을 위해 경마제도를 개선하고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을 내놓았다. 먼저 우수한 국산마가 경매에 상장되어 거래될 수 있도록 축산발전기금을 통해 경매유통장려금을 지급한다. 경매에 상장된 1세마들의 육성 상태를 평가해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해당 경주마가 경매에서 낙찰될 시 추가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국산마의 투자수요를 견인할 수 있는 국산마 우대 및 경매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내년에는 수입 경주마들의 경마장 입사를 제한하고, 올해 판매되지 못한 국산 2세마의 입사기한을 연장한다. 경매마 한정경주 역시 확대 편성한다.이러한 국산마 수요 증진책에 힘입어 이번 11월 국산마 경매는 회복세를 보였다. 총 169두의 1세마 중 49두가 낙찰됐다. 코로나 이전 경매(‘19.10월)와 비교 시 평균 낙찰가는 두당 480만원 소폭 하락하였으나, 낙찰두수는 8두, 총 낙찰액은 1억 7천만원 증가하였다. 최고가는 최강 씨수말 ‘메니피’의 자마로 1억 1천만 원에 낙찰됐다. 총 낙찰액은 22억 5,100만원 규모다. 한편 이번에 낙찰된 1세마들은 장수·제주의 경주마 육성목장에서 경주마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개장한 장수와 제주의 실내언덕주로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후기 육성 훈련을 받게 될 ‘1기 경주마’들이라고 볼 수 있다. 경주마 연습생에 나선 1세마들이 주기적인 언덕주로 훈련을 통해 얼마나 향상된 기량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100대 명산을 깨끗하게... 산림청. 지자체와 친환경산으로

    100대 명산을 깨끗하게... 산림청. 지자체와 친환경산으로

    ECO
    2020-11-27 22:27:31 안상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인천·강원·전라권역 35개 명산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2020년 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2019년 국민참여예산에 반영되어 시작한 사업으로, 불법 투기된 폐기물이 산림 내 계속 방치되어 산림과 지하수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나아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사업 기간 총 3년(2019년∼2021년), 사업비 총 46억 원으로, 올해는 인천·강원·전라권역에 약 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산림청과 지자체(인천·강원·전북·전남 39개 시군구)가 함께하는 올해 사업은 약 3,200톤의 산림 내 쓰레기 등 폐기물을 수거·처리하고 있다. 특히, 산림 내 인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된 행위자 불명의 시설물을 철거함으로써 인근 지역주민의 민원해소 및 경관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중장비 등을 동원해 산림 내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또한 불법행위자가 특정되는 경우 원인자 부담원칙을 적용하고,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하여 사법처리를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지를 대상으로 폐기물 무단투기 재발 방지 등 사후관리 방안도 적극 실행 중이다. 산림보호지원단*을 투입해 현장 단속을 상시 실시하고 있고, 입간판, 폐쇄 회로 티브이(CCTV) 등을 설치해 국민 경각심을 제고한다.    산림보호지원단 : 재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을 보조해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 등 산림보호활동에 투입(총 1,384명) 산림청 조준규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내에 쓰레기 등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는 행위는 폐기물관리법, 산림관계법령 등에 따라 사법처리 대상이 되는 위법행위’라며 “산림 내 폐기물 수거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깨끗한 산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 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은 충청·경상권역 34개 명산을 중심으로 추진하여 해당 권역의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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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ESG 기본 교육과 함께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EM흙공 제작 및 투척 통해 안성천 정비
    이정윤 2025-10-31 2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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