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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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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 저장고 ‘토양’, 기후 위기에 맞설 대응책 충분해…탄소 농법 중요성↑

    탄소 저장고 ‘토양’, 기후 위기에 맞설 대응책 충분해…탄소 농법 중요성↑

    지구온난화
    2023-09-04 06:23:4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전 세계가 탄소 배출 ‘0’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두고 다양한 대책 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탄소를 가둘 수 있는 나무, 울창한 숲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숲만큼이나 탄소 저장고로써 훌륭한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는 흙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흙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흙은 지역이나 날씨 등에 따라 탄소 저장 능력이 다르지만 약 2조 5천억 톤의 탄소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대기 중 떠 있는 탄소량의 3배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흙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됐다. 가장 큰 이유는 급격한 도시화다. 아스팔트와 같은 포장재로 토양의 표면을 덮고 그 위에 인간의 생활공간을 만들면서 흙이 점차 그 모습을 감추게 됐다. 또한 도시화로 인해 좁아진 농경지에 많은 양의 식량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비료와 농약, 산업 활동 과정에서 유출되는 화학물질, 쓰레기 매립과정에서 발생되는 유해 물질 등이 그나마 남아 있는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다. 흙은 관리하기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날 수도 있지만 줄어들게 할 수도 있다. 흙 안의 유기물이 늘어나면 탄소 저장량이 늘어나지만 잦은 경운은 탄소 배출을 증가하게 한다. 이에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탄소 농업이다. 토양 속 탄소량을 높이기 위해서 탄소 농업은 필수적인 요소다. 무경운 농법, 토양 유실을 줄이고 잡초를 억제하는 녹비작물 심기 등이 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기후가 아열대 기후에 가깝게 변해 고온 다습한 성격이 강해졌다. 이런 조건은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빨라져 탄소 축적량이 적을 수밖에 없어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탄소 농법 효과가 미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전문가들은 탄소 농법을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탄소 배출 저감에 도움이 되는 탄소 농법이라도 농민에게 경제적인 이득이 취해져야 하기에 이들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와 같은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탄소 배출 ‘0’이라는 목표 실행을 위해서 사라져 가는, 오염돼가는 흙을 회복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흙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며 울창한 숲만큼이나 중요한 흙 역시 우리가 보호하고 가꿔나가야 할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의 첫 발걸음 ‘목재 제품’ 사용하기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의 첫 발걸음 ‘목재 제품’ 사용하기

    지구온난화
    2023-08-30 11:03:5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전 세계는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136개국 나라가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탄소 배출 ‘0’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한 행보 중 하나는 바로 목재에 대한 중요성 전파다.  최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바로 목재다. 나무, 숲, 산, 목재 등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아주 주요한 수단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목재가 좋은 이유 10가지’ 홍보 책자와 함께 탄소 저장 기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구를 선보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밝힌 목재가 탄소 저감에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나무는 광합성 작용으로 잎의 기공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나무는 몸속 세포에 탄소를 저장한다. 결과적으로 나무는 자연의 탄소 흡수원인 것이다. 이와 같은 나무들이 모인 숲은 결국 거대한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나무는 시간이 지나며 나이가 들고, 그 결과 매년 자라는 나무의 양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결국 나무가 흡수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흡수량도 함께 감소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수명이 다 된 나무는 분해과정에서 저장하고 있는 탄소를 다시 방출하게 된다. 따라서 나무의 탄소 저장 기능을 오랜 시간 유지하기 위해 나무를 목재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 수확한 나무를 가구나 건축 재료로 사용할 경우 버려지기 전까지는 저장된 탄소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목재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하게 된다면 나무가 흡수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역시 오랫동안 많이 지속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목재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탄소 배출 ‘0’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만드는 작지만 중요한 실천 방안이 될 수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위기를 맞고 있는 현 시대에 목재 제품에 대한 필요성은 계속해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과 함께 국가적인 차원에서 목재에 대한 중요성 전파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성게, 바다 사막화의 주범…성게 제거 사업 후 달라진 변화

    성게, 바다 사막화의 주범…성게 제거 사업 후 달라진 변화

    생태·환경
    2023-08-27 19:59:0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다양한 환경 문제로 인한 해양 오염은 세계적인 화두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 인간에 의해 발생된 해양 쓰레기 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를 넘어 최근에는 바다 사막화 현상이 일어나 이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바다 사막화란 다시마나 미역, 잘피 같은 해조류나 해초류가 그 자취를 감추며 바다가 사막처럼 변하는 것을 뜻한다. 즉 해조류로 숲을 이뤄야 할 바닷속이 하얗게 변해 황폐화된 것이다. 바닷속 해조류나 해초류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다. 이들은 바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또한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의 역할뿐 아니라 먹이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그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해양 오염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더는 이들이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이 돼 그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것은 바로 성게다.성게는 암반에 붙은 해조류의 밑동을 갉아먹는다. 이로 인해 바다를 황폐화 시킨다. 이에 국내에서는 성게를 어민들의 생산성을 낮추는 해적생물로 규정하고 지난 2015년부터 성게 제거 사업에 돌입했다. 약 5년간 진행된 해당 사업 결과 43.4%에 이르렀던 바다 사막화 정도가 37%로 확연히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1평방미터당 14개체에서 15개체가 있었던 성게가 사업 후 1개체 미만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성게가 사라지자 해조류가 회복돼 원래의 해조류 숲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사업과 함께 최근에는 제주 바다 사막화 방지에 제주 해녀들이 기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2020 수산물 생산 및 유통산업 실태조사’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해녀들이 매년 건져 올리는 성게는 약 2천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바다 사막화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게 제거 사업은 물론 성게의 천적인 돌돔을 매년 1만 마리 이상 방류하고 있으며 암반 청소, 해조류 심기 등 다방면으로 회복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바다숲은 지구의 산소 중 70%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다양한 역할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지켜나가고 있다. 푸르른 바다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며 이를 지켜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봐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뜨거워진 지구를 식혀줄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꾸준한 홍보 필요해

    뜨거워진 지구를 식혀줄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꾸준한 홍보 필요해

    위기의지구
    2023-08-24 20:03:4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전 세계가 탄소 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모두가 한목소리로 탄소중립을 외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들끓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함이다.  탄소중립이란 기업과 개인이 배출한 탄소의 양과 맞먹게 탄소 흡수량을 늘리는 것을 뜻한다.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기 중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이에 환경부는 유튜브를 통해 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활동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탄소중립 실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백화점·마트에서 전자영수증 발급하기 2. 리필 스테이션 매장에서 리필제품 구매하기3. 차량 공유업체에서 전기차나 수소차와 같은 무공해차 대여하기등이 있다. 위의 사항들을 개인이 실천한다면 탄소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홈페이지와 해당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해당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기업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의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개인별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1년에 최대 7만 원이다. 또한 적립 가능한 매장과 참여 기업에 대한 내용은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가 공개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의 공통점은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현재 지구를 끓게 만들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개개인의 이와 같은 노력이 절실하다. 현재 각 지차제는 탄소포인트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 중구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탄소포인트 제도에 참여한 사람들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294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듯 국가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제도에 접근할 수 있는 꾸준한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 매년 해가 거듭될수록 이상 기후 현상은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할 때다. 사진=언플래쉬
  • 에너지 위기 속 우리나라 대응은? “모두의 참여가 절실할 때”

    에너지 위기 속 우리나라 대응은? “모두의 참여가 절실할 때”

    정책이슈
    2023-08-20 22:06:1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에너지 대란이 지속되고 있다. 파티 비롤 국제 에너지 기구(IEA) 사무총장은 1970년대 석유파동 당시보다 지금이 더 큰 위기라고 경고했다. 왜일까? 오일쇼크 당시에는 석유만 부족했지만 현재는 석유를 비롯해 가스, 전기 등 모든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측은 우리나라가 에너지 위기 속에서 어떤 대응책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밝혔다.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에너지 대란은 고스란히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주고, 비상 불이 켜진 상황이다. 우리나라 에너지 수입의존도의 경우에는 2021년 기준 92.8%로 지난 30년간 꾸준히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2021년 에너지 총수입액의 규모는 1,372억 달러로 전체 수입의 22.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반도체 수출 총액보다도 높은 수치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렇다면 이런 위기와 관련, 우리나라 정부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정부는 원전과 재생 에너지의 합리적인 조화로 이러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을 알렸다.그 내용으로는 2030년까지 원자력 32.45%, 신재생에너지 21.6%로 청정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수소 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를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소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반면 에너지 소비순위는 세계 8위이며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주요 선진국을 추월하고 있다. 기업, 공공기관, 개인 모두의 에너지 절약이 필요한 때라는 것.이에 정부 측은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 기업, 상점 개인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먼저 LED 등 고효율 조명을 선택하고 사용하지 않는 방에 조명은 끈다. 또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는다. 전기 사용도 줄이고 전자제품 구매 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고르면 월 7.9%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전기 사용을 줄이는 것도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된다.이처럼 우리나라는 원전과 재생 에너지 중심 에너지 믹스를 통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전국 및 에너지 절약 동참을 격려하는 방식으로 이번 에너지 위기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 기업, 상점, 개인 모두의 참여가 절실한 때다.사진=픽사베이
  • 수산물 안전 관리 정책 어떻게 이루어지나? 3중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수산물 안전 관리 정책 어떻게 이루어지나? 3중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데일리기획
    2023-08-18 22:27:0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해양수산부에서 수산물 안전관리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수산물과 관련, 방사능 안전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국내에서 이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직접 전한 것. 최근 최장원 해양수산부 수산물 안전 관리과장은 최근 국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수산물 안전관리정책에 대해 밝혔다.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이후 2년 뒤 일본 정부는 대규모 방사능 유출을 발표했다. 이후 우리 정부는 2013년 9월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수산물의 수입을 원천적으로 금지한 후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2021년 일본 정부는 사고 원자로 내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을 수립, 발표한 이후 금년 여름 해양 방류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리 국내 수산물의 안전관리 체계와 수입 수산물, 특히 일본 수산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먼저 국내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다. 국내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정부는 3중의 안전관리 체계를 가지고 있다. 먼저 해양 방사능 측정을 통한 바닷물의 방사능 농도를 측정하고 두 번째로 양식장, 위판장 등의 생산 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시장, 마트 등의 수산물에 대한 유통 단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국민이 이러한 방사능 검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국민 신청 방사능 검사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 측은 바닷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는 해양환경 모니터링에 대해 설명했다.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내 92개 정점에서 바닷물을 채취하여 방사능 농도를 채취하고 있다. 앞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대량의 방사능 유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 모든 해역의 바닷물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유사한 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즉,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의 영향이 국내 해역에는 없었다는 것이다.두 번째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다. 국내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 기준은 세슘을 기준으로 할 때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국제 기준 대비해서 10배 이상 엄격하고 미국 FDA보다도 12배 이상 강력한 KG당 100Bq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검사 기준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국제 기준 대비 10배 이상, 미국 FDA 대비 12배 이상 엄격한 기준이라고 한다.또한 생산 단계의 경우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23년의 경우 전년 대비 목표를 두 배로 높여 8천 건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더불어 2011년 기준으로 했을 때 2023년 6월 16일 기준 총 3만 건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있엇음에도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고 한다.이러한 검사 결과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 중이며 기관별 검사 결과를 통합해 시료채취 장소 및 날짜까지 모두 공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루어지는 유통 단계 방사능 검사의 경우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1년 이후 약 4만 5천 건의 검사를 실시했고 역시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고 전했다.끝으로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일본산 수산물과 관련해서도 설명했다. 정부는 2013년 9월 이후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수산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경우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들어오는 매 건마다 정밀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만일 미량의 방사능 검출이라도 발견된다면 추가 검사를 통해 문제 있는 수산물의 국내 수입을 차단 중이라고 전했다.이렇게 검사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이라고 하더라도 원산지 둔갑 등의 우려가 있어 해양수산부는 수입부터 소매 단계까지 해당 수산물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이력을 철저히 관리 중에 있다고 한다.이렇게 확보한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은 바로 철저한 원산지 표시 의무 현장 단속에 활용된다.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가 수산물의 원산지를 정확히 확인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알권리 보장과 함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원산지 표시 의무는 기본적으로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서 의무 표시가 있고 음식점의 경우 품목 확대를 통해 20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의무가 실시되고 있다. 현재는 국민이 우려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는 시점을 전후해 2차 전수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해양수산부 측은 “수산물 안전관리 정잭에 대해서는 국민분들이 진심으로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에 찾아가는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일반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전광판, SNS 등을 통한 적극적 매체 홍보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시식회 등 국내 수산물에 대한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향후 계획까지 전했다. 아울러 “국내 해역과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 해양수산부는 국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국내 수산물을 드실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위해 위생 기준 가이드 라인 마련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위해 위생 기준 가이드 라인 마련

    정책이슈
    2023-08-17 15:01:1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일상 속 수많은 플라스틱 제품들. 편리하게 사용했던 플라스틱들이 이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제 플라스틱이 환경 오염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노 플라스틱’ 열풍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역시 이와 관련된 캠페인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바로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다. 바이바이 챌린지는 말 그대로 플라스틱과 바이바이하는 것이다. 즉,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삶을 추구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것과 맞닿아있다.환경부는 단순히 ‘플라스틱과 바이바이하자’라는 슬로건만 내세운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10가지 습관을 공개했다.먼저 먼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다.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플라스틱을 대량 사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회용 도시락 대신 스테인리스 도시락 등 다양한 용기를 활용할 수 있다.또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다. 최근 물티슈, 플라스틱은 하루에 한 번씩은 사용할 정도로 일상 안에 깊숙하게 들어온 물건이 됐다. 하지만 물티슈 대신 수건이나 천 등을 사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대신 대나무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 유리 빨대 등 다양한 대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면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동시에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다.또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도 있다. 최근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과대 포장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쓰레기로 전락하는 포장재를 최대한 아끼고 친환경 포장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 이에 포장이 적은 제품을 사는 것도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이 밖에도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중고 제품이나 재활용 제품 이용하기,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이와 관련해 환경부 최근 한화진 장관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부는 “국민 여러분이 다회용기를 더 많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와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깨끗하고 안전한 다회용기 사용을 하기 위해 위생 기준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회용기 보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끝으로 한 장관은 “지구를 지키는 10가지 습관 여러분도 함께해 달라”라고 힘주어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일회용 기저귀=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안 되는 기저귀 환경에 치명적

    일회용 기저귀=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안 되는 기저귀 환경에 치명적

    위기의지구
    2023-08-13 15:53:2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골치 아픈 문제 중 하나다. 플라스틱을 떠올린다면 보통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배달 용기 등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의외의 곳에서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일회용 기저귀다.  아기는 태어난 첫해에만 3000개가 넘는 기저귀를 사용한다고 한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미국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기저귀의 양이 연간 약 41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저귀는 목재 펄프, 고 흡수성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진다. 이에 일회용 기저귀는 재활용이 어려워 매립되거나 소각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 오염이 발생된다. 기저귀를 매립하게 되면 기저귀가 분해되는 데 최대 50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각처리를 할 경우에는 메탄과 같은 온실가스가 발생된다. 결국 이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토양과 대기 오염은 피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더해 일회용 기저귀 생산을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나무가 필요하다. 미국에서는 일회용 기저귀 생산을 위해 연간 20만 그루의 나무가 잘려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회용 기저귀를 활용한 다양한 대책들이 제시되고 있다. 지난 2021년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들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기저귀의 고 흡수성 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접착제를 만드는 기술 개발 소식을 알렸다. 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포스트잇이나 의료용 밴드에 사용하는 접착제를 개발한 것이다. 또한 지난 5월 일본 기타큐슈 시립대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를 통해 주택 건설에 사용하는 콘크리트와 시멘트 반죽의 모래 중 일부를 일회용 기저귀 분쇄물로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도로포장에 기저귀 폐기물을 활용한 사례도 있다. 영국 웨일스의 한 기저귀 재활용업체는 버려진 일회용 기저귀를 세척한 후 잘게 만들어 아스팔트와 섞어 2km가 넘는 도로를 깔았다. 이처럼 일회용 기저귀를 재활용한 다양한 대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역시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것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기저귀가 아닌 천 기저귀나 재사용 기저귀를 사용해 원초적으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역대급 폭염 몰고 오는 엘니뇨…매년 지구 온도 더욱 뜨겁게 만들어  

    역대급 폭염 몰고 오는 엘니뇨…매년 지구 온도 더욱 뜨겁게 만들어  

    대기·기후
    2023-08-10 12:40:3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고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APEC 기후센터는 엘니뇨현상으로 인해 올해 전례 없는 폭염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을 한 바 있다. APEC 기후센터의 경고처럼 지구촌은 역대급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다. 또한 많은 기후 전문가들은 엘니뇨현상으로 인해 매년 지구의 온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 현재 폭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엘니뇨현상은 적도 동태평양과 중앙 태평양의 온도가 5개월 이상,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게 지속되는 현상을 뜻한다. 엘니뇨는 1600년대 페루 해안가 어부들에 의해 발견됐다. 크리스마스 경 에콰도르의 콰야킬만의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어획량이 줄자 어부들은 이를 예수가 주는 휴가라고 생각해 축제를 열고 휴식을 취했다. 어부들은 해당 현상을 두고 스페인어로 ‘아기 예수’를 뜻하는 엘니뇨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태평양 중부, 동태평양 부근 대류 활동이 강화되는데 이로 인해 동남아 지역과 남아메리카 지역 국가들의 강우량은 급증하게 된다. 반대로 인도네시아 부근과 오스트레일리아 북부는 평소보다 건조해져 가뭄과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엘니뇨는 단순히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식량 안보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최근 국제 설탕 가격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는 브라질, 멕시코, 인도, 라오스 등 적도 부근 나라에서 생산된다. 이들 지역의 특징은 햇빛이 강하며 비가 많이 내린다. 해당 지역들이 엘니뇨로 인해 심각한 기후 위기를 맞게 되면서 사탕수수 수확량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커져 이에 대한 우려로 ‘슈거 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이 발생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커피 원두 가격 역시 엘니뇨로 인해 변동이 심한 상황이다. 로부스타 주 재배 지역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이 엘니뇨로 인해 더욱 건조해져 원두 수확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엘니뇨현상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이어져 전 세계가 이로 인해 위험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 사회는 보다 정확한 기상 관측을 통해 신속한 대응책 마련에 열을 올려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지구온난화 막을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수칙 다섯 가지 공개

    지구온난화 막을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수칙 다섯 가지 공개

    데일리기획
    2023-07-31 06:43:3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일상생활에서 지구를 지켜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최근 한국을 뒤덮고 있는 폭염·폭우와 같은 이상기후만 보더라도 지구온난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이 시각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이에 각 나라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꿈꾸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탄소중립을 위해 각종 산업 분야에서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노력과 함께 개개인의 힘이 보태진다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자동차는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로 움직이는 운송수단이다. 석유 등이 연소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는 대기 중 수증기나 오존과 결합해 각종 미세먼지를 만들어낸다. 이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 바 있다.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수단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여객기, SUV, 중형 차, 고속철도, 고속버스 순이다. 만약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가급적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온실가스 배출이 0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먼 거리라면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 육식 대신 채식하기 전 세계 경작지의 80% 이상은 축산업에 사용되고 있다. 단순히 토지 사용을 넘어 가축을 키우는 과정에서는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그 이유는 바로 소나 양과 같은 가축들이 뿜어내는 트림이나 방귀에서 엄청난 양의 메탄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가축의 분뇨에서는 아산화질소가 배출돼 토양과 대기 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식탁에 오를 가축을 키우기 위해 숲을 태우고 경작지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역시 온실가스가 발생되면서 악순환은 끊이지 않게 된다.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가는 상황에서 채식은 건강적인 측면을 넘어 환경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채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중에는 비건 음식이 출시되고 있고 비건 레스토랑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세다. 만약 우리가 일주일에 딱 하루 채식을 할 경우에는 자동차 약 450만 대가 멈춰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과 같다고 한다. 하루 정도는 식탁 위 붉은 고기 대신 버섯이나 두부 요리를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3. 물 아껴 쓰기 세수를 하거나 양치를 할 경우 물을 틀어 놓은 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양치를 할 경우 컵을 사용하자. 또한 샤워 시간을 줄이는 행위 역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네덜란드에서는 샤워 시간을 5분 이내로 끝내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만약 우리 모두가 샤워 시간을 약 1분만 줄이게 된다면 12리터에 달하는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설거지 대신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것도 물을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다. 사람의 손으로 직접 설거지를 할 경우 최대 40리터의 물을 사용하지만 식기세척기는 최대 12리터의 물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리필 상품, 고체 샴푸·비누·세제 사용하기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플라스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최근 리필 스토어가 하나 둘 생기고 있는 추세다. 소비자들이 직접 병을 들고 매장에 방문해 액체 제품만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매일 쓰는 샴푸나 섬유 세제 등은 대부분 플라스틱 용기에 들었는데 리필 상품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고체 비누, 샴푸, 세제 역시 각광받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이들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아 이들을 사용하게 된다면 수질 오염은 물론 쓰레기 배출 저감에 도움이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5. 중고거래 플랫폼 활용하기 중고거래는 단순 나눔이라는 의미를 넘어선 행위다. 기후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 서울시민의 중고거래로 인해 연간 5천 톤이 넘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있다는 보고서도 존재한다.  물론 중고거래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 역시 너무 좋은 방법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지 않는 것이다. 지구는 매일 뜨거워져가고 있다. 위의 사례들과 같이 사소한 실천 하나하나를 지켜낸다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오염되고 있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산림과 목재, 기후위기 늦출 떠오르는 대안 급부상 

    산림과 목재, 기후위기 늦출 떠오르는 대안 급부상 

    ECO
    2023-07-26 10:32:5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산림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목재 이용 실천을 권장하는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챌린지를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목재를 사용하는 작은 행동 하나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일임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목재는 환경적인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기에 이와 같은 챌린지가 시작된 것일까?전 세계는 최근 몇 년 간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폭설, 산불, 홍수, 가뭄과 같은 이상기후로 고통받고 있다. 자연스레 각 나라의 정상들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각종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산림과 목재다. 산림과 산림에서 수확되는 목재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 흡수원으로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물론 여기에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나무를 베는 벌목 작업으로 오히려 탄소 배출을 시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나무는 주요 탄소 흡수원인 동시에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목재가 어떤 방식으로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일까? 우선 목재 제품 생산 시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양은 플라스틱이나 철 생산에 비해 현저히 낮다. 1톤의 플라스틱을 생산할 경우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약 1.5톤에 달하지만 건설재로 이용되는 목재의 경우 단 0.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결국 이는 우리가 철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목재 제품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게 되면 넓은 의미에서 국가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한 변의 길이가 1.6cm인 정육면체 목재는 1g의 탄소를 일정 기간 저장하고 있다. 이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3.7g 흡수한 양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나아가 약 36㎥에 달하는 목재를 사용해 집을 지을 경우 해당 건물에는 총 9톤의 탄소가 저장된 것과 같다. 해당 수치는 1년 6개월 동안 소나무 숲 400㎡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같다. 이와 같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림과 목재를 활용하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 인간과 가장 가깝고 친환경적이기까지 한 목재의 활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건강한 산림을 유지하고 지켜내는 것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또 다른 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먹고 배설만 해도 탄소를 흡수한다? 숲의 정원사 코끼리가 지구에 미치는 효과 

    먹고 배설만 해도 탄소를 흡수한다? 숲의 정원사 코끼리가 지구에 미치는 효과 

    생태·환경
    2023-07-25 14:02:1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코끼리가 온실가스 배출을 막으며 지구 온난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는 일명 ‘저탄소 밀도 나무’를 골라 먹는 코끼리들의 식성과 온실효과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연구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프랑스 기후환경과학연구소(LSCE),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의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과학자들은 아프리카 숲에 서식하는 식물 800종 가운데 코끼리들이 즐겨 먹는 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코끼리는 수많은 식물들 가운데 이산화탄소를 덜 흡수하는 ‘저탄소 밀도 나무’를 골라 먹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저탄소 밀도 나무’는 나무의 특성상 목재의 밀도가 낮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코끼리들의 ‘저탄소 밀도 나무’를 골라 먹는 식성 탓에 탄소를 많이 흡수하는 나무가 계속해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결국 코끼리들의 식성으로 나무의 개체 수가 조절돼 나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코끼리는 탄소 흡수율이 높은 나무의 열매를 골라 먹고 배설물을 통해 씨앗을 다시 자연으로 내보낸다. 배설물을 통해 나온 씨앗은 싹을 틔우고 나무로 자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게 된다. 하루에 100~200kg의 먹이를 먹는 것으로 알려진 코끼리는 먼 거리를 이동하며 먹이를 먹어치우는 것이 특징이다. 약 4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먹는 코끼리는 이곳저곳 배설물을 내보내며 다양한 열매의 씨앗을 옮겨 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프리카 열대우림에 서식하고 있는 코끼리의 약 80%는 한 세기 안에 멸종될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 위기에 처해진 까닭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가뭄과 서식지 파편화가 대표적이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 열대우림 코끼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IUCN)에 의해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된 바 있다. 먹고 배출하는 행위만으로 숲의 탄소 저장 기능을 지속시켜주는 코끼리에 대한 보호가 절실하다. 사진=언플래쉬
  • 미지의 영역 ’심해 채굴' 막아야 하는 이유… 해양 생태계 보호 必

    미지의 영역 ’심해 채굴' 막아야 하는 이유… 해양 생태계 보호 必

    ESG
    2023-07-19 20:56:3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인간의 채굴로 인해 바다 깊은 곳인 심해가 위협에 처해질 위기에 빠졌다. 세계 여러 기업들이 희소 광물을 얻기 위해 미지의 세계인 심해를 타깃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제연합(UN) 산하 국제해저기구(ISA)에서는 상업용 심해 채굴 허용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논의는 국제해저기구의 168개 회원국 대표들이 모여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심해란 바다의 매우 깊은 구간으로 햇빛이 거의 닿지 않는 곳을 뜻한다. 생태학 측면에서 심해의 기준은 광합성이 되지 않는 수심 200m로 정하고 있지만 해양학에서는 2,000m로 보고 있다.이처럼 심해 채굴이 국제적인 이슈가 된 이유는 바로 전기차 개발 경쟁에 나선 전 세계 기업들이 심해 채굴을 통해 구리, 망간, 니켈 등을 대량 확보할 수 있어 심해 광물 채굴에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다양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심해 광물 채굴에 대한 우려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기계를 사용한 채굴 행위는 해양 환경과 이곳을 서식지로 살고 있는 해양 생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채굴 행위는 단순히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것만이 아니다. 채굴 작업 시 바다에 상주해 있을 선박으로 인해 각종 독성 물질이 퍼질 수 있다. 또한 선박의 소음으로 인해 음파를 이용해 소통하고 사냥하는 고래와 같은 해양 포유류에게는 치명적인 피해를 끼칠 수밖에 없게 된다. 이와 같은 피해는 결국 해양 전체 먹이사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먹이사슬의 가장 아래쪽에 있는 생물종이 채굴 행위로 멸종하게 된다면 해양 생물 전체에 광범위한 교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채굴에 반대하는 국가와 환경단체들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지의 영역인 해저를 함부로 건드려 생태계 전반에 피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가장 큰 생태계인 심해에 인간의 손길이 닿으며 무분별한 개발이 시작된다면 우리가 예상치 못한 각종 위험이 따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우주 산업이 시작된 이래 우주 쓰레기 와 같은 각종 환경 이슈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교훈 삼아 미지의 영역인 심해 채굴을 통해 우리가 과연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지 얻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지 되짚어봐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전 세계 덮치고 있는 이상 기후, 폭염→폭우→폭염… 그 원인은?

    전 세계 덮치고 있는 이상 기후, 폭염→폭우→폭염… 그 원인은?

    대기·기후
    2023-07-15 18:44:5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올여름 폭염과 폭우가 교차하는 이상 기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며칠 사이 수도권을 비롯해 각 지방에 엄청난 양의 폭우로 침수 사고, 인명 피해 등이 발생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폭염과 폭우로 신음하고 있다. 미국 동북부 지역에는 이례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남부 지역은 폭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미국 버몬트 주의 경우 지난 11일 기준 이틀 만에 2개월 치의 비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수백여 채의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캘리포니아·텍사스 주 등 남부지역의 상황은 이와 반대다. 연일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경우 기온이 47도까지 치솟기도 했다. 남부 유럽 역시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의 최고 기온이 섭씨 44도 이상으로 치솟았고 이탈리아 등 많은 유럽 국가에서 역시 폭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기후 과학자들은 이런 상황이 최근 몇 년 사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지목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못할 경우 폭우, 폭염이 반복되는 ‘극한 기후’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해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이 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CAR)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을 막지 못하고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21세기 말 일 강수량이 800mm 이상의 물 폭탄을 맞게 되는 지역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매년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으며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가 기상 이변으로 신음하고 있는데 이는 더 이상 이변이 아닌 일상이 됐다. 이런 상황이 더 이상 개인에게 닥치는 개별 재난이 아닌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임을 명심해야 한다. 기상 이변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대응이 시급하다. 사진=언플래쉬
  • ‘집 하수구에도 담배꽁초 버리시나요?’...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위한 노력 必

    ‘집 하수구에도 담배꽁초 버리시나요?’...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위한 노력 必

    건강·생활
    2023-07-10 06:46:1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 침수 등의 피해의 원인 중 하나로 빗물받이가 꼽히고 있다. 일상 쓰레기부터 담배꽁초 등이 들어가면서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에 환경부 측은 ‘막힘없는 빗물받이,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침수 예방 동참을 유도했다. 지극히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빗물받이를 막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을 해야할까?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쓰레기를 버려서는 안 된다. 주변에서 흔하게 흡연 후에 담배꽁초 등을 빗물받이 등에 버리는 경우를 본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켜야하는 것이 우선이다.이와 함께 담배꽁초 등을 흡연 장소에서 함부로 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쓰레기통 등을 설치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빗물받이 등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강력한 대책 마련도 필요해보인다.또한 환경부는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들기 위해 빗물받이 위에 덮개를 놓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역시 길을 걷다 보면 하수구 냄새 등을 막기 위해 덮개 등을 빗물받이 위에 덮어놓은 경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비가 올 때 제 기능을 하지 않기 때문에 덮개 등을 올려놓아서는 안 된다.그렇다면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를 목격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환경부는 이런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 즉, 안전신문고나 시청 혹은 구청 등에 이를 알리면 된다고 전했다. 빗물받이는 큰 비가 올 때 비가 원활하게 빠져나가는 통로가 된다.하지만 빗물받이를 쓰레기통으로 쓰는 것은 다소 아이러니한 점이다. 가정에서 싱크대 하수구, 화장실 하수구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는 어디서나 마찬가지 행동이 되어야 한다.실제로 각종 언론, 매스컴, 동영상 플랫폼 등에서는 빗물받이를 열어보거나 한눈에 봐도 쓰레기가 있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그 피해 역시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즉, 빗물받이 등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인식 또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침수 예방의 작지만 큰 실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다 함께 동참해야 하는 이유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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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3-05-02 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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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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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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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0-14 0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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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 동안 고장 등 이유로 엔진 부품 8차례 교체, 독일서 동일 엔진 ‘제조 결함’ 판단
    이정윤 2025-10-13 23: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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