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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 4월 5일, 식목일로 지정된 이유는? ... 최근 나오고 있는 주장들 ‘눈길’

    4월 5일, 식목일로 지정된 이유는? ... 최근 나오고 있는 주장들 ‘눈길’

    건강·생활
    2023-04-05 18:55:0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최근 지구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기온이 올라가는 만큼, 일각에서는 식목일 날짜를 당겨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이에 YTN뉴스 측은 식목일 제정과 관련, 식목일을 당겨야 한다는 입장과 산림 당국 양측의 입장을 전했다.식목일은 왜 생겼을까? 6·25 전쟁 이후 산림은 불모지로 변했다. 이에 산사태 위험과 부산물을 활용하기 위한 전국적인 나무 심기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후 1948년 4월 5일 식목일이 제정됐다. 그렇다면 식목일을 4월 5일로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당시 묘목을 심었을 때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됐기 때문이다. 큰비가 내리지 않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생장하기에 좋은 평균 기온인 6.5도를 만족하는 시기였던 것.더불어 역사적으로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경작하는 날이었다는 의미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환경 오염으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고, 한반도 기온은 크게 상승했다.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난 3월은 최고 온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벚꽃도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서 벚꽃축제를 앞당기는 등의 해프닝도 일어났다. 이에 식목일 또한 날짜를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묘목이 잘 자라는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2월 혹은 3월 중에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산림청 측은 YTN에 식목일은 70년이 넘었고, 기념일로 국민이 인식하고 있다며 꼭 식목일에만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입장을 전했다.식목일을 비롯해 환경 보호와 관련된 수많은 기념일이 존재한다. 상황이 달라져서 식목일 일정을 앞당기는 것보다는 상황이 달라진만큼 우리 모두 1년 365일 환경을 위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한편, 식목일은 기념일 뿐이기 때문에 지역 상황에 나무를 심는 것도 좋은 대안책이 될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집에서 화분 심기를 했습니다” “이런 이유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내년에는 3월에 나무를 심어봐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바다에 켜진 적신호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바다에 켜진 적신호

    생태·환경
    2023-04-04 06:55:5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과메기와 관련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구에서 과메기를 만들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 왜일까?최근 해양환경공단 측은 과메기와 관련한 내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겨울 하면 떠오르고,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자 겨울철 별미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해풍을 맞아 단단해진 살에 아궁이에서 올라온 솔향을 입고 임금의 밥상에 오르던 과메기. 청어나 꽁치를 반으로 가른 후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말린 배지기 과메기는 일정한 품질과 맛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됐다.무엇보다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맛과 식감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겨울마다 찾는 특별식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조림, 파스타 구이, 도시락과 꼬치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였다.하지만 어느 날 더 이상 과메기를 만들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 우리 바다는 지구온난화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과메기는 이미 청어가 줄어들어 꽁치로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꽁치마저 어획량이 감소하게 됐다.바다가 사막화하고 해양 산성화, 해수온 상승 등 해양 환경의 변화에 민감한 해양수산자원은 점점 우리 바다에서 사라지고 제철 수산물이 나는 시기와 지역까지 큰 변화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지구온난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주변에서 그 변화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해양생물의 위기는 곧 인간의 위기라고 해양환경공단 측은 강조한다. 계속해서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변화한다면 점점 사라지는 해양생물들이 생겨나고 결국 생태계 환경은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그리고 인간 역시 생태계 구조가 변화고 무너지고 바뀌면 경제를 비롯해 삶의 모든 부분에서 직격탄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이에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지구 환경을 1순위에 두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코로나 이후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위해선?

    코로나 이후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위해선?

    정책이슈
    2023-04-03 21:36:0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코로나 이후 우리 삶에서 변화한 부분이 있다. 바로 배달 음식 사용률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거리두기와 전염에 대한 우려로 개인이 음식을 시켜 먹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제 어느 정도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플라스틱 쓰레기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최근 JTBC뉴스에서는 코로나 이후 폭증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조명했다. 배달 한 번에 플라스틱만 무려 18개가 나왔고, 이중 절반도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불과 수년 전만 해도 일회용기로 배달하는 곳은 많지 않았다. 중국 음식부터 분식까지 모두 다회용기에 담아왔고, 다시 그릇을 수거해갔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회용기 사용하는 배달 음식점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실제로 소비자원에 따르면 배달 1건에 평균 플라스틱 용기 18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스틱 용기와 뚜껑, 비닐랩 등을 포함한 숫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2019년 배달 음식 주문액은 9조였지만, 2021년 25조로 급증했다. 이에 플라스틱 쓰레기 또한 급증했다.하지만 플라스틱 배달 용기 중 55%는 재활용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왜일까? 스티커가 붙어있거나 비닐을 녹여 붙여 칼로 뜯어야 하는 용기는 재활용이 어려운 것. 이에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고, 최근에는 다회용기로 배달할 수 있는 곳이 다시 생겨나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주요 배달 플랫폼과 다회용기를 도입하기로 하고 회의에 돌입했다.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과 위생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성공에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음식물로 오염된 플라스틱도 재활용이 안 되죠” “위생 문제를 생각하면 일회용을 사용해야 하는데 환경 문제를 생각하면 다회용기를 선택해야 하네요” “오염된 플라스틱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으면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대책은? 육식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 ↑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대책은? 육식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 ↑

    친환경가이드
    2023-03-22 07:25:3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매스컴 등을 통해 자주 접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미 지구 온난화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예측할 수 없는 이상 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지구 온난화는 지구의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금 이 상태로 오염 속도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지구의 온도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미 우리 지구는 100년 전보다 기온이 1도나 높아졌다.큰 온도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중동지역 온도가 무려 50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고, 한반도 1/5 크기의 빙하들이 매년 녹아내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주 같은 경우는 온난화로 건조해진 숲에 초대형 산불이 났고, 약 7개월가량 꺼지지 않았다. 이에 호주 전체 숲의 20%가 사라져버렸다. 야생동물 5억 마리가 목숨을 잃었고, 코알라는 멸종 위기에 처했다.그렇다면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 원인은 바로 온실가스다.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블랙카본 등을 말한다. 즉,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온실가스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축산업에서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전 세계 경작지의 80%가 축산업에 사용되고 있다. 우리가 먹는 채소, 야채, 과일은 나머지 20%인 것으로 알려졌다.가축을 키운다는 것은 온실가스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가축을 키우기 위해 숲을 태워서 경작지를 늘린다면 블랙카본이 발생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해서 반복된다. 계속해서 육식을 하는 것은 지구 온난화에 부채질을 하는 격이다.현재 프랑스, 스웨덴, 영국, 대만, 포르투갈 등 많은 나라가 채식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미래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위해 우리는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사진=픽사베이[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 ‘산불 주의보’, 대한민국 산림청의 간절한 호소

    ‘산불 주의보’, 대한민국 산림청의 간절한 호소

    건강·생활
    2023-03-22 07:25:3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주의보와 관련한 긴급 메시지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산에 한 번 불이 나면 급속도로 퍼져 진화에 어려움이 있고, 막대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이 가운데 대한민국 산림청이 간절한 호소를 전했다. 먼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순간의 부주의로 산불이 많이 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수로라도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정보를 전달했다.또한 남 산림청장은 “논, 밭두렁이나 고춧대, 쓰레기 등을 절대로 태우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시민들은 “소각은 불법입니다! 우리 모두 산불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합시다” “푸르른 우리 강산, 우리가 지켜야죠” “나무가 없는 세상은 끔찍하죠” “산불 조심해야죠” “건조한 시기에는 꺼진 불도 다시 봅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산불이 나면 막대한 피해를 준다. 눈에 보이는 나무가 다 타는 것은 물론이고, 보기에 정상처럼 보이는 나무 또한 내상을 입고 고사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특히 화재가 발생해 다 타버린 산을 다시 원래 상태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인력, 자원이 들어간다.산불이 발생하면 숲의 생태계 자체가 망가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산불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의 부주의 등 뿐만 아니라 이상 기후 현상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산은 우리에게 수많은 이익과 일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인간은 산에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산의 소중함을 알고, 산을 지키기 위한 무수한 노력을 펼쳐야 할 때다.사진=픽사베이
  • 1회 용기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의 양은? 관리 방안 必

    1회 용기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의 양은? 관리 방안 必

    건강·생활
    2023-03-20 15:38:5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코로나19와 관련된 규제들이 서서히 풀리고 있다. 이에 코로나19로 우려가 높아졌던 플라스틱 사용률 역시 줄어들 것인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일회용품과 관련,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최근 한국소비자원 측은 1회 용기에 들어있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을 다회용기와 비교, 조사했다.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회 용기 16종과 다회용기 4종을 시험했고, 1회 용기 1개에서 최대 29.7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나왔다고 했다. 그렇다면 다회용기의 경우는 어떨까? 다회 용기에서는 최대 2.3개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미세플라스틱의 주 재질은 PET와 폴리프로필렌, 종이컵에 코팅되는 폴리에틸렌이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이를 제품의 제조 및 포장, 유통 과정 등을 통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즉, 성인 한 사람당 모든 커피 등을 일회용 컵으로 마신다고 했을 때 약 2천 6백여 개가 넘는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는 것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코로나19 등이 발생하면서 위생 등의 문제와 배달음식 활성화로 1회용기 사용이 급증했다는 것이다.배달 음식 시장은 최근 4년 사이 무려 10배 가까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음식을 한 메뉴만 주문해도 그에 따라오는 반찬 등을 포함하면 플라스틱이 여러 개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카페 등의 내부에서도 1회 용기를 이용했고, 테이크 아웃 할 때도 1회 용기를 사용한다면 미세플라스틱에 계속해서 노출되는 것이다.그렇다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면 정확히 어떤 영향이 있는 것일까? 소비자원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은 아직 과학적으로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제적 안전관리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이번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해 고나련 부처 등에서 미세플라스틱 관리 방안 마련을 건의할 예정이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최근 일부 배달 음식의 경우 다회용기 선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1회 용기를 사용했을 때 어떤 점이 안 좋은지 정확히 알았으면 좋겠네요” “하루에 한 번 이상 1회 용기를 꼭 사용하게 되는 것 같네요” “오늘부터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을 습관화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특히 건강뿐만 아니라 1회 용기는 환경 오염 문제를 위해서도 그 수를 줄이거나, 대체할 방법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는 이상 기후 현상…해결 방안은?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는 이상 기후 현상…해결 방안은?

    생태·환경
    2023-03-20 15:38:4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베네치아 하면 떠오르는 몇몇 대표적인 것들이 있을 것이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작은 배, 곤돌라가 시내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베네치아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기 힘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베네치아에 가뭄이 들어 물이 사라져버린 것. 특히 물이 가득 찼던 수로는 진흙 바닥만 그대로 드러낸 채 말라 있는 광경도 목격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원인은 극심한 가뭄 탓이다.베네치아는 가뭄으로 인해 조수 수위가 해수면 기준 마이너스 60cm까지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관광업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주민들의 이동에도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의 이동 수단이기도 했기 때문이다.특히 보통 가뭄 하면 여름에 빈번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베네치아는 겨울철 가뭄을 겪고 있다. 계속된 가뭄과 썰물로 조수 수위가 내려갔고, 곤돌라와 수상택시 등의 운행은 전면 중단됐다. 더욱 문제가 되는 상황은 응급환자나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수로를 통해서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브라질에서는 물 폭탄이 쏟아진 것이다. 브라질 역사상 하루 사이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이라고.알프스에서는 평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눈이 내린 것이다. 눈의 나라 알프스에서도 눈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일부 전문가는 이 정도 속도로 간다면 2100년에는 알프스에서 볼 수 있는 눈의 70%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이제 전 세계 곳곳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대책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 지구의 수명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국가환경보건시료은행, 환경 오염으로 인한 환경성 질환 연구 위한 노력 中

    국가환경보건시료은행, 환경 오염으로 인한 환경성 질환 연구 위한 노력 中

    SRI
    2023-03-20 15:38:4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다양한 질병이 새롭게 생겨나고 사라지는 현대 사회. 환경 유해인자 노출로 인한 건강 문제 또한 증가하고 있다. 환경 오염으로 인한 환경성 질환 연구를 위해서는 사람의 체내 유해 물질 조사가 필요하다.또 이를 위해 대규모 국가 차원의 생체 시료 수집과 통합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 측은 국가환경보건시료은행에 주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성 질환 연구를 위해 생체 시료를 이용한 연구가 추진 중인 것. 대규모 인구집단의 생체 시료 확보와 미래의 연구를 위해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는 바이오뱅크를 보유한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부 선진국뿐이라고 한다.국가환경보건시료은행은 2020년 설계 및 공사를 착수했고, 2022년 12월 시설을 완공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국가환경보건시료은행이 설립되며 그간 환경부의 환경보건 연구사업에서 개별 소집되던 인체 유래물 생체실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 참여자 환경 오염 취약지역 주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의 생체시료를 수집하고 저장하고 있다. 이어 바이오뱅크 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또한 수집된 생체시료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모니터링과 연구를 진행한다. 이후 빅데이터 구축 및 관리를 한다.특히 환경부는 추후 수많은 논문과 보고서가 국가환경보건시료은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국가환경보건시료은행의 구축으로 생체시료를 활용한 장기간 추적 연구 또한 가능해진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환경보건 수준을 비교 및 평가할 수 있고 환경보호 정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픽사베이
  • 한국환경공단, ‘ZERO 챌린지’ 동참하며 긍정적 영향력 전파!

    한국환경공단, ‘ZERO 챌린지’ 동참하며 긍정적 영향력 전파!

    정책이슈
    2023-03-19 22:17:0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국립공원단이 제안한 챌린지를 이어받아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최근 국립공원단 측은 ‘ZERO 챌린지’에 참여, 한국환경공단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에 한국환경공단 역시 챌린지에 동참하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 한국환경공단도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한다”며 한국환경공단에서 환경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내용들을 언급했다.먼저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청사 곳곳에 다회용컵과 텀블러세척기를 설치해 시민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보다 편리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은 지구를 지키는 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또한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우산 빗물제거기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역시 앞서 언급한 다회용컵, 텀블러세척기와 같은 맥락이다. 비 오는 날 흔히 볼 수 있던 비닐. 하지만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로 무작정 비닐만 없애면 오히려 불편함을 겪을 수 있고, 실내 곳곳이 물바다가 될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이처럼 비닐을 없애는 대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우산 빗물제거기 등을 설치함으로써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은 더욱 보호할 수 있는 1석 2조의 방법인 셈이다.더불어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부터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 없는 회의를 정착시켰다. 회사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종이 사용량은 엄청나다. 하지만 PC가 발전하고 있는 현재,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보다 PC나 모바일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쓸데없이 버려지는 종이 낭비를 하지 않을 수 있다.끝으로 안 이사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국민 여러분도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더불어 NH농협은행, 환경보전협회, 대한환경공학회를 다음 챌린지 주자로 뽑으며 또 다른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기회를 건넸다.사진=픽사베이
  •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몸속에 흐르고 있다?...  “공포는 점점 크게 다가올 것”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몸속에 흐르고 있다?... “공포는 점점 크게 다가올 것”

    건강·생활
    2023-03-16 19:32:1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우리 혈액 속에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이 있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만, 실제 이러한 연구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측은 ‘우리 혈액 속 미세플라스틱’이란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우리 모두 매일 플라스틱을 먹고, 마시고, 숨 쉬고 있다는 것. 특히 최근 한 연구 결과에서 우리 혈관 속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고 전해 더욱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주변을 둘러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옷부터 페인트, 각종 포장재 등이 플라스틱이다. 쓰면서 닳고 마모되면서 공기와 음식, 물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플라스틱이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셈이 되는 것이다.특히 몸속에 쌓인 플라스틱은 염증을 유발하고, 세균과 바이러스, 유해한 화학물질의 작용 등으로 인간의 건강을 위협한다. 플라스틱 사용을 멈춰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플라스틱 생산자들은 계속해서 플라스틱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측은 플라스틱 생산자들이 205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량을 3배로 늘리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 저렴한 비용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미세플라스틱을 완벽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은 사실상 현재 우리 삶에서는 어려운 일이다.그렇다면 왜 플라스틱이 우리의 건강에 해로운 것일까? 우리는 아직 플라스틱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는 것이 많다고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측은 말한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건강에 대한 위험과 걱정이 플라스틱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함께 비례할 것이라는 사실이라고.지구와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플라스틱이 더 이상 흐르지 않도록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측은 “플라스틱 오염을 멈출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간절한 메시지를 남겼다.사진=픽사베이
  • 따뜻해지면 긴장하는 산? 쓰레기 버리지 않는 ‘기본’을 지켜야 

    따뜻해지면 긴장하는 산? 쓰레기 버리지 않는 ‘기본’을 지켜야 

    사회이슈
    2023-03-13 15:58:4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늘 이 시기에는 고통받는 곳이 있다. 바로 산이다. 산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머물다 간 흔적들이 산을 오염시킬 수 있는 것.등산로에서는 플라스틱부터 담배꽁초, 병이나 캔 등을 비롯해 갖가지 쓰레기를 발견할 수 있다. 이에 최근 산으로 ‘줍깅’하는 이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줍는 사람 따로 있는 아이러니한 현실이다.특히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북한산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86톤이었으며 2020년에는 94톤으로 그 양이 엄청나게 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산에 쓰레기를 버리면 낙옆 등에 파묻혀있는 등 쓰레기 수거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다고. 자신이 가지고 온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일부는 나무젓가락이나 과일 껍질을 많이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와 과일이라고 생각해서 자연에서 분해될 것이라고 여기는 것.하지만 나무젓가락은 방부제가 처리돼 있어서 썩지 않는다. 즉, 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려야 하고 과일 껍질 역시 농약 등이 묻어있어서 자연에 버리면 자연을 훼손시킬 수 있는 것이다.해외 일부 유명 산의 경우는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자 가방에 기준치 이상의 쓰레기를 담아오게 하는 등의 룰을 제시하고 있다. 등산객이 많은 산에 쓰레기통을 비치하는 것 또한 방법일 수 있다. 더불어 일일이 산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명확한 규제와 철저한 감시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당연한 것을 지키지 않을 때 큰 피해가 있을 수 있다. 우리는 자연을 우리의 몸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가치 있게 대해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고체 비누가 인기인 이유는? 환경 생각하는 새로운 트렌드! 

    고체 비누가 인기인 이유는? 환경 생각하는 새로운 트렌드! 

    건강·생활
    2023-03-13 15:58:4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회사나 음식점 또 가정 그리고 호텔 같은 숙박시설에서 손을 씻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때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액상용 비누다. 깔끔해 보이기 때문에 인테리어에 좋을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거품을 짜서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이런 세정제 트렌드도 바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이 중요한 만큼 친환경 비누에 눈을 돌리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환경이 덜 오염되는 성분들으로 만든 고체 비누가 유행하고 있다.무엇보다 고체 비누는 플라스틱 용기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환경적이다. 이에 최근 직접 고체 비누를 만들어서 사용하거나 상점 등에서 구매해서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샴푸, 빨래까지 할 수 있는 고체 비누들이 등장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런 고체 세정제는 보존제, 방부제 같은 화학 성분이 적기 때문에 현재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수질 오염 면에서 큰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일부 제품은 화학적인 성분 탓에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천연 성분을 이용한 고체 비누 등을 이용하면 비교적 덜 자극적이게 사용할 수 있어서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반 비누나 세정제보다는 비쌀 수 있지만, 만약 환경을 생각하면 훨씬 좋겠죠?” “친환경 통이 나와도 좋을 것 같네요” “저도 고체 비누 사용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환경을 중시하는 최근. 누구나 고체 비누 등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 기후 변화→야생동물 강제 이주, 인간과 야생동물 공존 위협

    기후 변화→야생동물 강제 이주, 인간과 야생동물 공존 위협

    SPECIAL
    2023-03-12 06:59:3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 변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이 새로운 터전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간과 야생동물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지난달 27일 워싱턴 대학교 생태계 감시 센터팀은 과학 저널 ‘네이처 기후변화’에 기후 위기가 인간과 야생동물 간의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사람이 사는 곳에 나타나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는 물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전염병을 퍼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팀은 전 세계 6개 대륙, 5개 대양에서 발생한 인간과 야생동물의 갈등 사례 49건을 분석했다. 인간과 야생동물의 갈등은 육상, 해양, 담수 등 지구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자연환경에서 일어났다. 또한 포유류, 파충류, 조류, 어류 등 동물의 종과도 무관한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갈등 결과 인간의 사망과 부상이 전체의 43%, 동물의 죽음과 부상이 45%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요한 것은 갈등 사례 중 80% 이상이 기온과 강우량 변화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한 것이라 연구팀은 주장했다. 인간과 야생동물 간의 갈등 원인이 기후 변화로 지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009년 탄자니아가 극심한 가뭄을 겪었을 당시 먹을 것이 떨어진 코끼리 떼가 농장을 습격한 사건이 대표적인 예다. 오랜 가뭄으로 굶주린 코끼리가 마을에 내려와 농작물을 먹고 수도관을 파괴했다. 당시 마을 주민들이 코끼리를 몰아내는 과정에서 코끼리 떼가 언덕 아래로 추락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눈표범으로 인한 인명 피해 사례도 있다. 히말라야 설산 지대에 서식하는 눈표범이 지구온난화로 먹이를 구하지 못하자 사람이 사는 마을에 등장해 인명 피해를 입힌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바다 수온이 상승하자 혹등고래가 대규모 이동 시기를 바꿔 선박과 충돌하는 사고 역시 매년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 서식하는 동부 갈색 뱀의 경우 높아진 기온으로 공격적인 행동 습성이 더욱 강해져 인간을 문 사건도 있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산불로 아시아 코끼리와 호랑이를 보호구역에서 인간들의 거주 지역으로 이동시켜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향후 기후 변화가 심화되면서 인간과 야생동물의 대규모 이주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 말하며 그만큼 이들의 갈등은 더욱 빈번해질 것이라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런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인간과 야생동물 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정 사건을 연구하며 사건의 패턴을 파악해 갈등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는 라니냐 기간 동안 곰을 만날 것을 대비해 주민들에게 곰 스프레이를 휴대할 것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츠와나는 가뭄으로 굶주린 야생동물이 가축을 공격했을 경우 정부 차원에서 이를 보상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했다. 더불어 야생동물에 대한 보복적 살해를 막기 위해 목장주들과 서약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 변화로 인한 야생동물의 대규모 이동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그것은 바로 감염병에 대한 문제다. 박쥐와 공생했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인간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코로나가 그 예다. 지난해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한 논문에 의하면 기후 변화로 야생동물들이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강제 이동할 경우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전염성 바이러스가 다른 종들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현재에도 수많은 동물들이 기후 변화로 인해 새로운 서식지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새와 나비의 서식 범위는 이미 변했다. 일부 동물들은 자신의 서식지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기생충이나 균을 새로운 지역의 다른 야생동물과 강물 등에 퍼트릴 위험이 충분히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기후 변화와 우리 곁에 있는 코로나19는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현재 진행 중인 문제이며 미래에도 언제든 우리를 위협에 빠트릴 수 있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만 보더라도 결국 감염병 발병 후 치료책을 찾는 것보다 이를 애초에 막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인간과 야생동물의 접촉은 막을 수 없는 문제로 이들의 갈등은 점점 장기화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결국 기후 변화로 인해 먹이나 서식지 등의 부족은 인간과 야생동물 사이의 서식지 경쟁을 유발할 것이며 이로 인해 병원성 바이러스는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 우려한다. 이 모든 일들의 원인인 기후 변화를 막아야 하는 것이 시급하다. 기온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한다. 인간이 뿜어내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야 하며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보호해야만 한다. 야생동물을 살피고 보호하는 것만이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기후 변화는 단순히 기온이 변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구 전체에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의 습성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탄소중립 달성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돼야 하는 이유는 결국 이 모든 것들이 인간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사진=언플래쉬
  • 설악산, 40년 만에 케이블카 설치…경제 발전 vs 환경 우려 시선도

    설악산, 40년 만에 케이블카 설치…경제 발전 vs 환경 우려 시선도

    생태·환경
    2023-03-09 21:37:3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 중 어느 것을 택해야 할까? 답을 내리기 쉬운 질문일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최근 40년 만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허가 소식이 전해졌다. 강원도가 지난 1982년 문화재위원회에 허가 요청하며 시작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마무리를 짓게된 것. 하지만 경제 기대와 환경 오염 우려라는 두 가지 과제 속에서 중심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40년 동안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에 관한 문제가 이어져 왔다. 긴 시간 동안 찬반 논쟁이 일어날 정도로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환경부 원주지방 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허가로 설악산 케이블카를 허가했다.어떤 조건이 있을까? 남설악 오색동에서 설악산 정상 대청봉까지 1.52km 떨어져 있는 끝청봉을 오갈 수 있는 3.3km 구간에 케이블카를 놓는 사업이다. 환경청이 제시한 조건은 산양 등 법정 보호종 서식지 훼손 방지, 모니터링위원회 구성 법정보호 및 특이식물 추가 현지 조사 등이다.오색케이블카 사업은 2015년 국립공원위 조건부 승인이 났다. 하지만 2019년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로 좌절됐다. 하지만 2020년 중앙행심위 부동의 처분 취소 결정이 났고 2022년 환경영향평가 재보완, 2023년 조건부 허가가 떨어졌다.특히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대통령선거 유세에서 “오색과 설악 봉우리를 연결해서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 설악산을 스위스 알프스와 같이 만들어 놓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하지만 주민들의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와 환경 단체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환경을 해치지 않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특히 환경 문제의 경우에는 일부 환경 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화장품 업계 ESG 경영, 화장품 공병 수거→탄소 감축 효과 ↑

    화장품 업계 ESG 경영, 화장품 공병 수거→탄소 감축 효과 ↑

    SPECIAL
    2023-03-08 18:41:34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움직임이 흥미롭다. 최근 친환경 소비가 확산되자 화장품 업계에서는 화장품 공병 수거 제도를 도입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의 한 화장품 브랜드 업체는 매장 내에 공병 수거함을 비치했다. 깨끗하게 씻어 건조시킨 화장품 공병을 고객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수거함에 넣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해당 브랜드는 이를 캠페인으로 진행했고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했다. 이미 지난 2003년부터 공병 수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브랜드도 있다. 해당 브랜드 역시 고객을 대상으로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반납했을 경우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 했다. 더욱더 많은 고객의 참여 유도를 위해 오프라인 수거와 함께 온라인을 통한 공벼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공병을 반납하면 새 화장품을 증정하는 브랜드도 있다. 이 브랜드는 자사 제품 공병 5개를 모아 반납했을 시 새 화장품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연간 회수율이 22만~24만 개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렇게 수거된 화장품 공병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다양한 곳에서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해외의 한 화장품 브랜드는 수거한 화장품 공병으로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했다. 제작된 벤치는 국내의 한 백화점 야외 공간에 설치돼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용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재활용,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해 조형물이나 조명을 만들어 실제 여러 행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힐링을 안겨주는 존재로도 변신할 수 있는 것이다.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한 자원순환 콘셉트 매장을 오픈한 브랜드도 있다. 흥미로운 점은 고객의 참여를 통해 회수한 공병 320kg을 분쇄해 만든 자재를 이용해 일부 인테리어에 사용됐다는 점이다. 회수된 공병은 세척, 분류, 분쇄, 후가공의 단계를 거친 뒤 재활용돼 벽돌, 테이블, 수납장으로 재탄생됐다. 벽돌의 경우 매장 벽면을 장식하는 데 사용됐으며 테이블과 수납장은 실제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재활용된 공병은 공병을 소각했을 때보다 약 7백kg이 넘는 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브랜드 또한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고 공병 반납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수거뿐 아니라 온라인 공병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온라인에서 공병 수거를 요청하면 택배사에서 직접 공병을 수거해가는 형식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1년간 약 2만여 명의 고객이 약 6천7백kg의 공병을 반납했다. 화장품 업계는 단순히 공병 수거 정책을 넘어 이미 제품 생산 단계부터 친환경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다수의 화장품 용기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10개 중 6개의 제품이 플라스틱으로 이는 재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의 한 브랜드는 재활용과 재사용이 쉬운 원료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원료나 포장재에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는 중금속, 폴리염화비닐, 코팅 사용 등을 엄격하게 금지시켰다. 대신 옥수수나 사탕수수와 같은 재생 가능한 식물 자원을 기반으로 한 플라스틱 개발에 한창이다. 또한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튜브 대신 종이 튜브를 개발했다. 사탕수수 추출물로 제작한 바이오 페트 기술을 도입해 기존 페트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약 20% 이상 감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환경에 충분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각으로 연구를 시작하면 환경 오염 관련 문제를 빠르고 쉽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환경을 위해 연구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기업에게도 투자 등을 통해 다양한 개발이 이뤄지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더 나은 미래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이와 같은 기업의 책임감 있는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 친환경 제품, 친환경 관련 캠페인과 같은 기업의 ESG 경영에 더욱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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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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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서산시, 전국 최초 DRT 전용 친환경 전기 승합차 ‘CV1 셔틀’ 도입
    친환경가이드

    충남 서산시, 전국 최초 DRT 전용 친환경 전기 승합차 ‘CV1 셔틀’ 도입

    admin 2025-10-13 23:02:28
  • 국토안전관리원  유등축제에 친환경 행사용품 지원… 지역 상생 앞장
    친환경가이드

    국토안전관리원 유등축제에 친환경 행사용품 지원… 지역 상생 앞장

    축제 현장과 전통시장에 친환경 봉투·앞치마, 분리수거함 등 기증
    이정윤 2025-10-10 16:28:36
  • 은평구,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원천감량을 위한 ‘가정용 소형감량기’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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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원천감량을 위한 ‘가정용 소형감량기’ 추가 지원

    품질인증 받은 소형감량기 구매비의 40% 범위 내, 최대 28만원 지원
    이정윤 2025-10-10 08:04:08
  • 우유팩 모아 자원으로… 강북구, 분리배출·수거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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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팩 모아 자원으로… 강북구, 분리배출·수거 활성화 나선다

    9월 29일 어린이집연합회‧사회적협동조합과 ‘우유팩 분리배출 및 수거 활성화’ 협약 체결
    이정윤 2025-10-10 08:01:40
  • 에코아이, 한국서부발전... 배출권거래제 대응·감축사업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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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아이, 한국서부발전... 배출권거래제 대응·감축사업 협력 MOU 체결

    에코아이, 한국서부발전과 국가 NDC 달성 및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강화 공동 대응 위해 긴밀 협력
    이정윤 2025-09-26 22:29:46

ESG

  • 용산구,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개최… ㈜리베라빗‘버스어디’최우수상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개최… ㈜리베라빗‘버스어디’최우수상

    교통약자·외국인·고령자 이동권 보장 기대...문화셔틀버스 위치 실시간 확인
    이정윤 2025-10-03 07:25:01
  • DL,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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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에 역량 집중”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성장을 위해 친환경 사업포트폴리오 구축 내용 담아
    이정윤 2025-09-30 18:53:20
  • 해양환경공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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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시행
    이정윤 2025-09-29 15:37:40
  • 환경부, 기업들과 공동 플로깅 캠페인…ESG 실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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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기업들과 공동 플로깅 캠페인…ESG 실천 확산 

    안영준 2025-09-22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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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21 01: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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