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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강북구, 청소 대행업체 하계휴가로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

    강북구, 청소 대행업체 하계휴가로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

    사회이슈
    2025-07-29 07:15:53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청소 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하계휴가가 예정되어 있어, 7월 31일(목) 자정부터 8월 3일(일) 오후 6시까지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은 일반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의 배출이 금지되며, 정상적인 쓰레기 배출은 8월 3일(일) 오후 6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강북구는 매년 여름 청소 대행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하계휴가제를 시행해, 현장에서 묵묵히 구민 생활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휴가 기간 중에도 긴급 민원 대응을 위한 구청 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행정과 소속 환경공무관 및 대행업체 기동반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과 긴급 수거 요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02-901-6782)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수거 중단 일정이 구민들에게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강북구 소식지, 구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 통‧반장 회의 등 직능단체와도 연계해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항상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환경미화원들이 이번 하계휴가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일시적인 수거 중단에 따른 불편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쓰레기는 안내된 기간에 맞춰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식약처,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 수입 ‘과자’ 회수 조치

    식약처,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 수입 ‘과자’ 회수 조치

    사회이슈
    2025-07-28 16:59:51 이정윤
    ▲회수 대상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식회사 스낵스(경기도 하남시 소재)’가 수입∙판매한 ‘줄줄이 비스킷 초코맛(식품유형: 과자)’에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대상인 ‘우유’가 표시되지 않은 것이 확인되어,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 9. 20.’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회수 대상 제품 >
  • 최호정 의장, 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김경훈·정지웅·박강산 의원

    최호정 의장, 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김경훈·정지웅·박강산 의원

    사회이슈
    2025-07-28 16:52:10 이정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시민 소통 및 언론협력 강화를 위해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5선거구), 정지웅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제1선거구),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4기 대변인으로 새롭게 임명하고, 7월 28일의장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주요 정책 발표 및 대외 공식 입장 표명 등의 직무를 담당하며,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근거해 운영되고 , 대변인은 3명 이내에서 의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2025년 7월 24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11대 시의회 후반기가 끝나는 때 종료된다. 신임 대변인에 임명된 김경훈 의원은 “시민을 대하는 서울시의회의 투명성, 민주주의와 민생경제를 살리는 책임성 차원에서 대변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의회의 청렴을 밝히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웅 의원은 "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더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며 "말보다 행동으로, 형식보다 실질로 시민과 소통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박강산 의원은 “민선 8기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경청하고 시민의 피부에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최호정 의장은 “모든 의정활동은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작해 시민과의 소통으로 끝난다고 할 만큼, 소통은 의정활동의 화룡점정”이라며 “앞으로 1년 새롭게 임명된 대변인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 곁에서 보탬이 되는 서울시의회의 활약상이 제대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김지향 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 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김지향 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 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사회이슈
    2025-07-28 16:44:14 이정윤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개 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 오후 6시의 온도를 표본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옥수역의 경우 24일 오후 3시 39.3도, 오후 6시 38.1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은 ‘찜통역’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2호선 성수역 또한 24일 오후 39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조사한 3일간 오전 8시 온도 역시 30도를 넘겨 오후 기록보다는 낮지만, 서울지하철 기준온도(가동기준온도 29℃)보다 높은 것을 확인했다. ▲  서울지하철 지상역사 측정 시간별 온도  조사 결과, 지하역사인 아현역(최고 31.2도), 한성대입구역(최고 31.5도), 서울역(30.5도)도 조사 기간 내 오후뿐만 아니라 아침 시간대에도 이미 29~30도를 기록하여 시민들이 온종일 더위에 노출되고 있으며, 실제 체감온도는 측정치보다 훨씬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상역사에 비해 지하역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지만, 밀폐 구조로 인해 공기가 정체되어 있어 체감하는 더위는 오히려 더 심각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지하역사 측정 시간별 온도 7월 23일을 기준으로 서울지하철의 역사 중 기준온도보다 높은 온도를 기록하는 역사를 확인한 결과 역시, 3호선 옥수역(38.1℃), 2호선 성수역(37.1℃)이 역사 중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4호선 창동역(33.5℃)이 뒤를 이었다. 지하역사 중에서는 건대입구역(31.6℃), 암사역(31.5℃)이 32도에 육박한 온도를 기록했으며, 아현역(31.2℃) 등 다수 지하역사의 온도가 31도를 넘어, 시민들이 숨 막히는 더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하철 역사 중 높은 온도 기록 상위 20 개역  조사 기간 서울의 외부 최고 기온은 22일 32.2℃, 23일 33.3℃, 24일 34.1℃였으나, 지하철 역사 내부 온도는 외부보다 훨씬 높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김지향 의원은 “이번 조사는 7월 23일 하루 전수조사와, 22일~24일 3일간 진행한 표본 조사지만, 시민들이 하루종일 지하철에서 체감하는 더위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지금 같은 폭염은 ‘재난’이므로 서울시가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즉각 투입해 긴급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지상역사 총 25역(47개소) 중 현재 9역 14개소에 냉·난방설비 등이 갖춰진 동행쉼터(고객대기실)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16개 역사에는 7월 29일부터 60대의 냉방보조기기를 임차·운용할 예정이다.
  • 희망브리지, 경남 산청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활동

    희망브리지, 경남 산청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활동

    사회이슈
    2025-07-28 16:36:54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대표 남영찬)와 함께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산청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약 40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산청군 차황면 강의리 일대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농가를 대상으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쓰레기 수거 등의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희망브리지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작업 장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안전교육과 작업지침을 사전에 공유하며 현장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A 씨는 “폭염 속에서 작업이 쉽진 않았지만, 피해 이웃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 지역의 회복과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민주당... 충남 아산 수해 복구 현장 찾아 ‘구슬땀’

    서울시의회 민주당... 충남 아산 수해 복구 현장 찾아 ‘구슬땀’

    사회이슈
    2025-07-28 10:22:50 이정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충청남도 아산시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난 26일(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서 복구활동에 참여해 수해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7월 23일 기준 아산 지역의 평균 강수량은 388.8mm, 최고 444mm(신창면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총 245세대 52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도로, 하천, 하수도 등 공공시설 피해는 1,471건에 달했으며, 피해액은 약 367억 3,000만 원으로 집계됐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 및 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배방읍 구령리 일대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침수로 손상된 농작물을 정리하고, 농가 인근의 농업폐기물 등도 함께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활동을 수행했다. 복구 작업을 마친 후 의원들은 피해 수재민과 직접 면담을 갖고, 반복되는 수해에 대한 불안, 복구 인력 및 장비 부족 등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단순한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이번 수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교통공사, 25일 7호선 도봉차량기지서 시민 50명과 함께 ‘기관사 체험환경행사’ 실시

    교통공사, 25일 7호선 도봉차량기지서 시민 50명과 함께 ‘기관사 체험환경행사’ 실시

    사회이슈
    2025-07-28 10:15:25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지난 25일 도봉차량기지에서 시민 50명과 함께 ‘2025년 기관사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기관사 열차운행 체험 ▲객실 안전설비 환경체험 공사는 매년 기관사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전동차 내 운전실에서 기관사 업무 및 안내방송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방학 기간에 맞추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공사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총 1,340명(643팀) 중 전산 추첨을 거쳐 50명을 선발했다. ▲관사 체험행사 단체사진 이번 행사는 지하철 운행의 전반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사 업무소개와 체험 전 안전교육를 시작으로, △객실 내 안전설비 사용 방법 체험 △지하철 운전실 탑승 △열차운행 체험 △객실 안내방송 체험 △지하철 관련 퀴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열차에 탑승하여 직접 운행을 경험한 참여자들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기관사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색다른 풍경에서 기관사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 궁금하던 지하철 운행을 실제 전동차에서 체험하게 되어 정말 기관사가 된 것 같아 신기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열차 운행뿐만 아니라 안전설비 체험과 지하철 이용과 관련한 퀴즈를 통해 지하철 안전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객실 양 끝의 소화기, 화재 등 비상상황 시 객실비상통화장치 사용 등 평소 다가가기 어려운 설비를 실제로 사용해 보는 기회였다.두 명의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참가자는 “늘 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이지만 실제 안전설비들을 체험할 수 있어 앞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때 한 번 더 눈여겨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에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지하철 운전석과 기관사라는 직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서울 지하철의 기관사들은 늘 안전 운행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사는 마음 놓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혜영 시의원,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현장방문… “시민 불편 해소 이어, 남은 현장 과제 끝까지 점검”

    김혜영 시의원,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현장방문… “시민 불편 해소 이어, 남은 현장 과제 끝까지 점검”

    사회이슈
    2025-07-28 10:05:30 이정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4일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과 함께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을 현장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 의원이 지난 2월 시정질문을 통해 뚝섬테니스장의 이른바 ‘갑질 운영’ 논란을 공식 제기한 후,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주도한 성과를 시민과 함께 확인하고, 남은 현장 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당시 김 의원은 ▲테니스장 코트 4인 초과 출입시 제한 문제 ▲심야 예약 시스템 고수 문제 ▲테니스장 이용자에 대한 과도한 제재 규정 문제 등 테니스장 운영자측의 비상식적인 운영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서울시에 조속한 시정을 촉구했고, 그 결과 미래한강본부는 규정 완화 및 예약 시스템 조정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안을 마련·시행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뚝섬테니스장 이용 시민 20여 명이 참여해 개선된 사항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불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무엇보다 혹서기 대비를 위한 그늘막 재설치, 야외 정수기, 대형 선풍기 등 냉방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이 집중 제기됐으며, 콘센트 잠금 조치로 인한 소형 전열기 사용 불가, 락커 냉난방 부족 문제 등도 즉각 개선이 요구되는 항목으로 꼽혔다.또한 실제 응급환자 발생 사례를 들어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안전장비 비치 필요성이 강조됐고, 배수로 정비 미흡, 정기 제초작업·청소 부족, 낙엽 및 쓰레기 방치 문제 등은 기본 인프라 유지관리 체계가 보완돼야 할 지점으로 지적됐다.이외에도 시민들은 명절·공휴일 개방 확대, 테니스 동호회 활동 인정,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한 예약 시스템 개선, 노후 장비·소모품 지원, 테니스장 운영권 공개입찰 시 최고가입찰 방식 대신 적정가입찰 방식 도입 등 보다 공공성 있는 제도 개선 필요성도 함께 제안했다.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은 김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시민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민원을 넣었지만, 문제를 직접 챙기고 끝까지 해결한 건 김혜영 의원님이 유일했다”며 “테니스장을 다시 시민의 공간으로 돌려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의원이 이렇게까지 땀 흘리며 일하는 줄 몰랐다. 말뿐이 아니라 진짜 움직이는 ‘일 잘하는 시의원’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밝혔다.김혜영 의원은 “뚝섬테니스장 문제는 단순한 체육시설 민원이 아니라, 시민의 권리와 공공성을 지키는 중요한 생활 정치의 과제였다”며 “공론화부터 제도 개선, 현장 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해 온 만큼, 오늘 간담회는 그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생활체육 공간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하며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 유용원 의원, 軍간부 ‘엑소더스’ 가속화... 희망전역·휴직 역대 최다!

    유용원 의원, 軍간부 ‘엑소더스’ 가속화... 희망전역·휴직 역대 최다!

    사회이슈
    2025-07-28 09:58:32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올해 전반기 희망전역한 육·해·공·해병대 軍간부는 총 2,869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軍간부 이탈 현상이 가 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유용원(사진)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매해 전반기 軍간부 희망전역 현황자료’에 따르면, 정년이 아직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역을 신청한 간부는 2021년 전반기 1,351명에 그쳤지만, 올해 전반기에는 약 2.1배 늘어난 2,869명으로 급증했다. ▲최근 5년 매해 전반기 軍간부 「희망전역」 현황 특히, 희망전역 인원 2,869명 중 약 86%에 달하는 2,460명이 부사관과 위관장교로 야전부대에서 실질적으로 병력을 지휘하고, 부대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초급간부 및 중견간부 계층의 軍 이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별로는 공군 소속 간부들이 올해 전반기 527명이 희망전역을 했고 이는 4년 전 같은 기간 대비 약 2.5배 늘어난 수치로, 타 군과 비교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5년 매해 전반기 軍간부 「휴직」 현황   휴직 軍간부 숫자도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매해 전반기 軍간부 휴직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반기 1,846명이던 휴직 간부 숫자는 올해 전반기 약 2.1배 늘어난 3,884명을 기록했다.군별로는 2021년 전반기 49명에 그쳤던 해병대 간부 휴직자 수가 올해 전반기에는 196명을 기록해 약 4배가량 휴직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軍은 최근 간부 휴직자 수가 급증한 원인으로 여군 비율 증가와 함께, 남성 간부들 사이에서도 육아휴직 제도 이용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점을 들고 있다. 그러나 휴직 간부를 대체할 인력이 부족해 부대 내 남은 간부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軍간부층 희망전역과 휴직 등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은 자신들의 낮은 처우에 대한 불만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최근 몇 년 새 병사 계층은 급식질 향상,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급여 인상 등을 통해 복무여건이 크게 좋아진 반면, 軍간부들의 경우 병 계층뿐만 아니라 소방·경찰 공무원 등 유사 직군에 비해 그 처우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軍당국과 국회 국방위 등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작년 말 2025년도 본예산과 올해 1·2차 추경 논의 단계에서 당직근무비, 이사화물비, 훈련급식비 등 간부 처우개선 관련 예산증액안을 마련했지만, 모두 반영되지 못했다. 유용원 의원은 “초급 및 중견 간부 계층은 일선 야전부대에서 병사들을 직접 지휘하고 부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들의 軍 이탈이 가속화되는 현상은 우리 안보의 중추인 軍 조직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비상계엄 사태나 대선 국면 등을 거치며 軍 간부들의 처우 개선 문제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제 새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이 취임한만큼, 군 간부들의 복무를 독려할 수 있는 경제적 유인책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대해 군 당국이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바디프랜드 마사지소파 ‘파밀레’, 실속파 집콕족에게 인기

    바디프랜드 마사지소파 ‘파밀레’, 실속파 집콕족에게 인기

    사회이슈
    2025-07-28 09:47:30 이정윤
    바디프랜드 마사지소파 ‘파밀레C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자사 마사지소파  ‘파밀레’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디자인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실속파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출시된 마사지가구 브랜드 ‘파밀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마사지 성능, 부담 없는 가격대를 고루 갖춰 실속형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실제로 판매 채널별 데이터를 살펴보면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 비대면 경로를 통한 구매가 47%로 절반에 가까웠으며, 결제 방식은 렌탈과 비슷한 비율로 일시불(46%) 구매가 이뤄졌다. 일반적인 마사지체어가 남녀 간 유사한 구매 비중을 보이는 것과 달리, ‘파밀레’는 여성 소비자의 구매 비중이 약 60%로 나타났다. 이는 마사지체어의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 소파로서의 매력도가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은 ‘파밀레C’로, 파밀레 전체 판매량의 50%를 차지했다. 마사지소파 ‘파밀레C’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다양한 컬러(머스타드, 베이지, 네이비) 선택이 가능해 공간과 취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같은 결과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실리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파밀레’는 일시불 구매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와 심플하면서도 아늑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여기에 기존 바디프랜드 마사지체어의 제품력에 대한 신뢰가 더해져, 직접 체험해보지 않고도 구매를 결정하는 데 무리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파밀레’는 소파로서 손색없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마사지 성능을 앞세운 바디프랜드의 마사지가구 브랜드다. 특히, ‘마사지의 일상화’를 목표로 출시되었기에 집안 어느 곳에나 어울리도록 심미성에 방점이 찍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마사지체어와 소파의 기능을 하나로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합리적 성향의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하다. 현재 판매 중인 라인업은 1인용 마사지소파로, 200만원대의 ‘파밀레C’, ‘파밀레S’, ‘파밀레M’ 등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그간 축적된 바디프랜드의 마사지 기술력을 디자인 소파에 접목시켜, 공간과 비용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안마의자 구매 허들을 대폭 낮춘 점이 ’파밀레’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올 하반기에 1인용 소파 외에도 다양한 가구 카테고리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용산구,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녹사평광장 재탄생

    용산구,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녹사평광장 재탄생

    사회이슈
    2025-07-28 07:35:02 이정윤
    ▲관광특구 녹사평관장 경관디자인 조성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 관광의 출발점이자 상징적 거점이 될 녹사평광장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간 총 3억 8500만원(국비 50%, 구비 50%)을 투입해 녹사평광장을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새롭게 단장한 녹사평광장은 경쾌한 녹색 계열로 바닥 포장한 미끄럼방지(MMA) 놀이공간과 곳곳에 설치한 곡선 형태의 그늘막 쉼터(파고라)가 첫 눈길을 끈다. 그래픽 아트로 그린 관광안내지도와 디지털 콘텐츠를 담은 미디어월도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앉아 쉴 곳이 없던 녹사평광장에 의자를 들여 이태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그늘막 아래 설치된 4개의 그네형 의자는 쉼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야간에는 미디어아트, 고보조명, 그늘막 조명 등이 어우러져 낭만적이면서도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즐기는 변화와 활기를 담은 공간’을 주제로 조성한 녹사평광장은 시간대·계절별로 다채로운 모습으로 구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도심 속 놀이터로 변신할 예정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올해 말 녹사평광장에 미디어아트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한 경관디자인에 더해, 미디어 시설물로 이태원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야간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올해 10월에는 녹사평광장 맞은편 이태원 전망대도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문화·휴게공간으로 새롭게 공개된다. 이곳에는 벽면을 따라 흐르는 벽천분수와 자연석 스탠드가 새롭게 설치되며, 데크길을 신설해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녹사평광장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이태원 관광의 시작은 여기서부터’라는 상징성을 담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추가해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영등포구, 유흥가 속 어린이집 전면 철거…안심 보육환경 확대

    영등포구, 유흥가 속 어린이집 전면 철거…안심 보육환경 확대

    사회이슈
    2025-07-28 07:32:00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6월 영등포역 앞 유흥가 밀집지역에 위치했던 ‘영이 어린이집’ 건물을 전면 철거했다고 밝혔다. ‘영이 어린이집’은 영등포역 인근 번화가에 위치해 모텔, 호텔 등 숙박시설로 둘러싸여 있었고, 거리에는 유해 전단지와 담배꽁초가 무단 투기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보육환경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한 건축된 지 60년이나 지나 벽체 균열과 누수 등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어린이집으로 지속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6월 ‘영이 어린이집’ 건물을 전면 철거했다. 유흥가 밀집 지역에 있었던 기존 어린이집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철거에 앞서 구는 지난해 9월 개관한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 1층에 구립 ‘행복한 영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기존 어린이들도 모두 새 어린이집으로 옮겨서, 지금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 특히 ‘영이 어린이집’ 철거와 ‘행복한 영이 어린이집’ 개원은 영등포구가 추진 중인 국공립 어린이집 인프라 강화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구는 지난해 총 34개소의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4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을 지난해 73.8%에서 올해 76%까지 끌어올릴 방침으로, 공공보육의 양적 확충과 질적 향상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공보육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은평구, 어린이 안전 최우선!…우리동네키움센터 내달부터 안전 보강 환경공사

    은평구, 어린이 안전 최우선!…우리동네키움센터 내달부터 안전 보강 환경공사

    사회이슈
    2025-07-28 07:20:50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초등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외부 출입계단 안전 보강 공사를 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5년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비 1천6백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구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한 돌봄 공간과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득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돌봄뿐 아니라 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도 지원해 초등학생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보수 대상인 은평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경로당, 2층은 키움센터로 구성된 복합공간이다. 어르신과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하기 때문에 시설 출입 계단의 안전은 더욱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계단 구조 보강과 미끄럼 방지, 도색 등 전반적인 보수공사를 통해 이용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취약계층이 일상에서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이자, 복지정책의 출발점이다”라며 “이번 안전취약시설 개선 환경사업을 포함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현대건설, 중대재해법 적용된 사례만 9건…언제까지 국민 생명 담보로 하나

    현대건설, 중대재해법 적용된 사례만 9건…언제까지 국민 생명 담보로 하나

    사회이슈
    2025-07-25 19:22:28 이정윤
    옹벽 붕괴로 시민 한 명이 숨진 사건을 두고 경찰이 경기 오산시와 현대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가운데, 현대건설의 ‘안전불감증’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16일, 경기도 오산시 가장동 고가도로 하부에서 높이 10m에 달하는 옹벽이 무너져 차량을 덮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을 지나던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당시 시간당 39.5mm의 폭우가 내리던 시점으로 고가도로 상판에서는 포트홀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일각에서는 이를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보다는 현대건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반복되는 인재에도 바뀌지 않는 안전불감증과 부실 관리로 중대재해처벌법조차 형식적인 존재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고 이전에도 수차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 된 바 있다. 2022년 세종~포천 고속도로 현장에서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2월 충남 천안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중국인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또 올해 들어서는 지난 3월 서울 동대문 제기4구역 철거 중 건물 붕괴, 경기 파주 힐스테이트 더운정 콘크리트 낙하 등으로 노동자가 잇따라 사망했다.  최근 5년간 산재로 숨진 사람이 20명이 넘게 발생하는 등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중대재해 발생으로 기업의 안전 의식 부재와 미흡한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옹벽 붕괴 사고 이후 경찰은 현대건설 본사와 오산시청, 도로 보수업체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수사는 시공 과정의 안전조치 부실 여부, 하단 도로 통제 여부, 시와의 협의 과정 등 총체적인 부실 구조를 드러낼 전망이다.
  • 박상혁 시의원,  “AI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박상혁 시의원, “AI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사회이슈
    2025-07-25 16:36:41 이정윤
      서울 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월 23일(수)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AI 융합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과 강사진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호정의장과 함께방문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현재 총 22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서초캠퍼스는 ▲ AI 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 디지털 뮤직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 등 2개의 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SM유니버스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박상혁 위원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과 강사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단순한 훈련기관을 넘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강사님들과 교육생들의 진지한 태도를 보며, 이 공간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위원장은 “요즘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쉽지 않은 현실인데,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함께 마련한 이런 AI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AI 인재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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