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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 기준치 초과 요오드 검출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올인원’ 판매중단 및 회수... 고려은단 사과만 하면  끝인가?

    기준치 초과 요오드 검출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올인원’ 판매중단 및 회수... 고려은단 사과만 하면 끝인가?

    경제이슈
    2025-04-25 19:59:03 이정윤
    고려은단의 ‘멀티비타민 올인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요오드 성분이 검출됐다고 최근공시를 통해밝혔다. 25일 고려은단 헬스케어는 최근 '멀티비타민 올인원' 제품 중 요오드 함량이 표시기준을 초과한 1개 Lot(로트, 동일한 조건 아래 제조되거나 포장·판매되는 단계별 취급단위)를 확인하고 해당 Lot에서 제조한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고려은단은 해당 제품이 온라인에서 2553개 판매된 것으로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해당 lot 제품에 대해 전면적으로 판매를 중단했다.  또 이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함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회수하고 있다. 회수 대상 제품명은 ‘멀티비타민 올인원 60정’으로, 2025년 2월 11일에 생산한 제품 중 케이스 밑면 바코드번호(8809497531729) 이후 끝 4자리로 표기된 제조번호 ‘1460’과 소비 기한이 ‘2027년 02월 10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바코드 번호는 제품 자체에 고유하게 부여돼 모두 동일하므로 반드시 바코드가 아닌 끝 4자리 제조 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요오드의 1일 섭취 권장량은 150㎍이며 1일 상한 섭취량은 2400㎍(1600%)이다. 과잉 섭취 시 갑상선 기능 이상, 입·목·복부의 통증을 비롯해 발열·구토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고려은단 측은 “회수 대상 제품의 요오드 함량은 129.7μg으로 식약처가 권장하는 1일 섭취량 미만이라 소비자 건강에 위해를 줄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검사 결과가 표시 기준 60μg(1일 섭취 권장량의 40%)을 초과함에 따라 회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제품에서 표시기준과 실제 함량에 대해 면밀히 확인하지 못한 책임이 있기에 이번 사안을 깊이 인식하고 향후 제품 품질관리 시스템을 전면 점검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희망브리지에 산불 피해 성금 2억원 기탁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희망브리지에 산불 피해 성금 2억원 기탁

    경제이슈
    2025-04-24 16:19:09 이정윤
    ▲(왼쪽)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과 (오른쪽)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이 성금 기탁식 진행 후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 회원들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울산·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의 생계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보며, 우리 이웃을 돕고자 감정평가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피해를 본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협력해 나무심기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해 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산불 발생 이후 지금까지 45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으며, 임시 대피소 내 세탁 서비스, 의료 지원, 현장진화대원을 위한 식사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복구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 이웃 곁을 지키고 있다.
  • 복기왕의원,  “포스코이앤씨에 신안산선 사고 책임 묻는 청문회 열려야”... 사업장사고 9명

    복기왕의원, “포스코이앤씨에 신안산선 사고 책임 묻는 청문회 열려야”... 사업장사고 9명

    경제이슈
    2025-04-23 22:16:0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신안산선 시공을 맡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붕괴 사고 책임을 묻는 청문회가 국회 차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3일  복기왕 의원(사진)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에 신안산선 사고 책임 묻는 청문회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복 의원은 “신안산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 대주주가 포스코이앤씨이지만, 넥스트레인이란 특수목적법인 이름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기왕 의원실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포스코이앤씨 사업장의 인명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4월까지 포스코이앤씨 사업장에서 사망자 9명, 부상자 249명의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5년간 포스코이앤씨 사업장의 인명사고 현황 실제로 지난 21일 포스코이앤씨가 시행하고 있는 대구 주상복합 현상서 추락사가 발생하는 등 포스코이앤씨가 시행하는 현장에서 인명사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맹성규 국토위원장은 복 의원의 요청에 “건설안전 관련해서 필요한 조치가 없는지, 필요하다면 안전 관련 공청회를 개최해서라도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여‧야 간사 협의해 달라”고 답했다. 이에 향후 국토위 차원에서 신안산선 사고 원인 조사와 책임 규명을 위한 공청회나 청문회 등을 개최하기 위한 여‧야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KCC,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용 바닥재, 도장 로봇 등 우수성 알려

    KCC,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용 바닥재, 도장 로봇 등 우수성 알려

    경제이슈
    2025-04-23 20:47:40 이정윤
     KCC(대표이사 정재훈)가 오는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 참가한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 페인트메이커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물류산업계의 자동화와 효율성, 그리고 안전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KCC는 이번 전시에서 물류센터의 자동화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 AMR: Autonomous Mobile Robot) 전용 바닥재 4종과, 도장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도장 로봇 ‘스마트캔버스(SMART CANVAS)’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AGV는 자기 테이프, QR코드, 외부 마커 등을 따라 정해진 경로로 이동하는 무인 운반 차량이며, AMR은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장애물을 회피하며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는 자율 이동 로봇이다. 이들 물류로봇은 물류센터의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KCC가 이번 전시회에 소개하는 AGV·AMR 전용 바닥재 4종은, 반복적인 중량 운반과 마찰, 정전기 등 물류로봇 운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특화되어 있다. 물류로봇은 자체 무게가 1~5톤에 달하고, 여기에 운반하는 물자까지 더해진 상태에서 동일한 경로로 반복적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바닥면의 손상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 또한 바닥과 적재물품 간의 마찰로 인해 정전기가 발생하면 자동화 장비의 오작동이나 하자가 생길 위험도 있다.이에 KCC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에폭시 소재로 내마모성과 내구성을 극대화해 자동화 장비의 빈번한 이동에도 초기 외관을 오래 유지시키는 ‘스마트 E’ ▲시공과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다양한 패턴 연출이 가능한 타일형 마감 시스템 ‘스마트 T’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로 초고강도의 기계적 물성을 구현하는 ‘스마트 C’ ▲콘크리트 표면을 직접 강화하는 하드너 바닥재 시스템 ‘스마트 H’ 등 4종의 스마트 시리즈를 소개한다.    AGV·AMR의 특성에 최적화 된 스마트 바닥재는 물류로봇의 반복 운행에도 바닥 손상과 정전기 문제를 최소화하며, 장비의 안정적인 운용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KCC는 AI(인공지능)와 AMR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도장 로봇 ‘스마트캔버스’도 전시한다. 스마트캔버스는 수평면 도장 작업을 자동화한 첨단 로봇으로, 라이다(Lidar) 기반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도장 공간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장애물이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밀한 주행과 도장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작업 조건을 설정하면, 스마트캔버스는 첨단 센싱 장치를 활용해 도장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며, 도장 품질과 작업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특히, 기존 인력 도장 대비 작업 효율성과 일관된 품질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KCC가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하는 것은 물류 업계를 포함 산업계 전반에 필요한 기술이 적용된 기능성 도료와 자율 주행 도장로봇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함이다. 특히, 기술 발전으로 인한 자율주행 물류로봇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현장의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고 발빠르게 선보인 물류로봇 전용 바닥재를 알림으로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KCC 유통도료사업부장 함성수 상무는 “KCC의 초격차 기술이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물류시스템의 발전과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 준호 시의원 “따릉이 타기 전, 안전 수칙부터!”…따릉이 앱에 통행원칙

    정 준호 시의원 “따릉이 타기 전, 안전 수칙부터!”…따릉이 앱에 통행원칙

    경제이슈
    2025-04-22 22:05:12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사진)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330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따릉이 앱의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안내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동 개정안은 서울공공자전거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자전거 통행원칙과 안전 수칙 등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를 반드시 안내하도록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정준호 의원은 “이용 시민들이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운행하면서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와의 충돌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공공자전거 대여 시 이용자가 준수해야 할 교통법규 안내를 의무화함으로써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서 따릉이 앱에서 현재 표출하고 있는 안전 수칙에 ‘3일간 그만 보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이용자에게 반복적이고 직관적인 안전 수칙 안내가 이뤄지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조례안 개정 취지에 공감하고, 기존 따릉이 앱은 물론 티머니·토스·쏘카 등 민간 플랫폼 사의 앱에서도 안전 수칙이 제대로 표출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정의원은 “민간 플랫폼사를 직접적으로 규제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민간 앱에는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를 안내하도록 권고하는 수준으로 개정안을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민간 앱에서도 안전 수칙을 충분히 인지한 뒤 공공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달라”고 강조했다. 정준호 의원은 “공공자전거 이용 문화가 시민 의식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에 대한 정책적·기술적 뒷받침이 병행되어 도심 내 교통안전 수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환경부 생물자원 분야 4개 연구기관...  화장품 산업계 문 두드린다

    환경부 생물자원 분야 4개 연구기관... 화장품 산업계 문 두드린다

    경제이슈
    2025-04-21 22:46:04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I KOREA:주요 국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화장품 원료뿐 아니라 화장품 업계의 최신 트렌드, 기술 및 제품을 제공하는 박람회 )’에 참가해, 환경부 소속·산하 4개의 생물자원 분야 연구기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생물소재 활용 기술 335건이 소개된다. 공동 홍보관에서는 기술 홍보와 함께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지원 상담이 진행된다. 4월 24일에는 해당 기관의 화장품 원료 발명자가 주요 특허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도 열린다.한편 현재까지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분야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 중 총 149건이 기업에 이전됐으며, 이 가운데 35%에 해당하는 52건은 화장품 관련 기업에 이전되어 해당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이전된 화장품 관련 기술에는 △찰피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안티폴루션 화장료 조성물(국립생물자원관, 2024년 4월 2일), △하늘지기 추출물 이용한 피부 보습 또는 피부장벽 개선용 조성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024년 10월 28일) 등이 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분야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생물소재를 화장품 기업과 함께 적극 활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GS건설, 청정암모니아로 탄소발생없는  ‘친환경 전기’ 생산 나선다

    GS건설, 청정암모니아로 탄소발생없는 ‘친환경 전기’ 생산 나선다

    경제이슈
    2025-04-21 19:22:17 이정윤
    ▲청정수소화합물기반 수소엔진 발전기 모듈 이미지 (GS건설 제공) GS건설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본격 나선다.GS건설은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AMOGY)와 함께 ‘포항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과 GS건설 이정환 신사업추진부문장, HD현대인프라코어 임형택 엔진영업부문장, AMOGY 우성훈 대표이사 등 참석해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GS건설과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조성, 청정암모니아를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발생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플랜트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산업단지 내에서 온실가스감축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용 플랜트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앞서 GS건설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AMOGY)社와 함께 ‘청정수소화합물(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기’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협약을 맺은 바 있다. 사업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미국 아모지(AMOGY)社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미국 스타트업이며,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소를 연료로 전기를 만드는 엔진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GS건설은 아모지(AMOGY)와 HD인프라코어와 함께 이들이 개발한 기술을 합쳐 40ft(피트) 컨테이너 크기의 발전 모듈을 포항 영일만 산단에 설치하고, 실제 발전과 전력공급을 실증할 계획이다. 양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발전기 모듈은 아모지(AMOGY)사의 기술로 암모니아를 액체 연료처럼 기기에 주입해 수소로 변환하고, 변환된 수소는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엔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두개의 기술을 합쳐 하나의 모듈화 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액화수소를 이용해 발전하는 방식이 가진 높은 운송비와 액화수소를 수소로 분리하는 대규모 설비가 필요하다는 단점을 암모니아를 이용함으로써 복잡한 설비 없이, 좁은 부지에서도 발전이 가능해져 액화수소를 이용한 수소 발전 방식보다 비용 및 공간에서 모두 경제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GS건설은 강화되는 탄소 감축 규제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해야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의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하나로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 특히, 탄소배출권, 탄소국경세 등 기업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무탄소 전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2027년 실증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사업성이 확보되면 본격적으로 ‘무탄소 전력 Solution Provider’로써 청정 에너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GS건설 관계자는 “청정수소화합물(암모니아) 기반 수소 발전기로 생산되는 무공해 전기는 향후 이번 포항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사업 외에도 데이터센터, 대형 제조업 공장 및 제로에너지빌딩에도 분산형 무탄소 에너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 서명옥,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82곳으로 지정 확대했으나...  1년 4개월째 개소 ‘0’곳

    서명옥,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82곳으로 지정 확대했으나... 1년 4개월째 개소 ‘0’곳

    경제이슈
    2025-04-18 13:07:31 이정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으로 당연지정된 82개 기관 중 1년 ▲서명옥의원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실제 개소한 기관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건강검진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확대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2023년 12월 14일부로 공공보건의료기관 82곳이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으로 당연지정됐다.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11개의 필수시설과 탈의실, 인력 그리고 9종의 장비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지정 기준 충족을 위한 비용적인 문제가 있다. 그러나 당연지정된 82개 기관 중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공모 선정된 8개 기관만이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나머지 74개 기관은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당연지정 기관의 경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지정기준을 갖추고 개소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기한 내 당연지정 기관 중 다수는 개소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예산 문제와 일부 지정 기관의 신축 공사 지연 등으로 인해, 모든 기관이 2026년 12월까지 개소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재로서는 최소 30여 개 기관의 개소가 계획대로 진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더 증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모를 통해 지정된 기관도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18년부터 공모지정된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은 총 30곳이며, 이 가운데 실제로 운영 중인 기관은 21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9곳은 여전히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그나마 운영 중인 기관의 이용률 또한 매우 낮다는 점이다. 2023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수는 약 264만 2,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5.1%를 차지하지만, 같은 해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 21곳을 통해 검진을 받은 장애인은 단 7,363명, 전체 등록 장애인의 약 0.3% 수준에 그쳤다. 정부는 장애인이 일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별도의 검진기관을 지정했지만, 여전히 검진 접근성과 이용률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서명옥 의원은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이 단순히 지정에 그쳐서는 안 되며 조속한 개소와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의원은 “현재 개소한 기관 수가 많지 않은 만큼, 장애인들이 건강검진기관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간과할 우려가 있다”며 “건강검진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 CJ제일제당, ‘햇반 라이스플랜’ 출시 ... 다섯 달 만에 누적 판매 150만 돌파

    CJ제일제당, ‘햇반 라이스플랜’ 출시 ... 다섯 달 만에 누적 판매 150만 돌파

    경제이슈
    2025-04-18 10:58:20 이정윤
    상품밥 시장도 건강 레시피를 녹여낸 햇반 라이스플랜의 인기가 뜨겁다.   CJ제일제당은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집밥 플랜을 모토로 한 ‘햇반 라이스플랜’이 출시 다섯 달 만에 누적 판매 150만 개를 넘어섰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햇반의 웰니스 제품 중 하나인 햇반 곤약밥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지난해 말 첫 선보인 ‘햇반 라이스플랜’은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고 있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레시피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햇반 렌틸콩현미밥+’와 ’햇반 파로통곡물밥+’ 2종으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삶은 달걀 1개 이상의 단백질과 바나나 5개 이상의 풍부한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밥이다.‘햇반 렌틸콩현미밥+’는 렌틸콩을 핵심으로 귀리, 현미, 백미가 각각 4: 2: 2: 2로 배합했으며, 단백질 11g, 식이섬유 15.3g를 함유한 제품이다. ‘햇반 파로통곡물밥+’는 밀의 일종인 고대작물 ‘파로(Farro)’와 다양한 통곡물을 배합한 제품으로 단백질 8g, 식이섬유 12.2g을 함유한다. 파로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주목해야 할 10대 고대작물 중 하나다. ‘햇반 라이스플랜’의 인기 요인에는 다양한 혼합 곡물의 배합으로 식사량 조절이 용이하고 포만감 있는 식사로 식단 관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밥짓기가 번거로운 잡곡을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있다.CJ제일제당은 ‘햇반 솥반’에 이어 차별화된 밥짓기 기술인 진공가압살균 을 적용해, 잡곡의 식감과 맛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웰니스 제품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햇반의 품질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 밥만 바꿔도 똑똑하고 체계적인 식단 관리가 가능한 ‘햇반의 집밥화’를 이뤄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용산구, 여름철 폭염 대비 에어컨 청소 지원... 저소득 518가구 대상, 4일부터 사업 진행중

    용산구, 여름철 폭염 대비 에어컨 청소 지원... 저소득 518가구 대상, 4일부터 사업 진행중

    경제이슈
    2025-04-18 10:47:32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가 있는 저소득 518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폭염이 이어져 냉방기기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소득 가구의 에어컨 관리를 지원하여 청소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지난 4일부터 신청한 518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분리 세척 서비스를 시작하여, 저소득 100여 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청소 후에는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필요시 실외기 청소와 가스 주입도 지원한다.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여 대상자가 3년 주기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에어컨 세척 서비스에는 ‘용산시스템클린협동조합’과 2개의 ‘에어컨 청소 전문 업체’가 참여하며 청소단가는 벽거리 6만원 대형은 12만원을 지급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산시스템클린협동조합’은 지난해 용산구 일자리기금 민관협력일자리 사업으로 진행된 ‘시스템에어컨 세척관리과정’과 ‘에어컨 설치 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류하는 선순환 모델이 될 것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작년 역대 가장 긴 폭염경보에 못지않은 무더위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의 건강이 많이 걱정된다. 이번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고, 깨끗한 바람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 약자 위한 3대 노동법 개정안 대표발의

    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 약자 위한 3대 노동법 개정안 대표발의

    경제이슈
    2025-04-18 06:50:1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사진)은 4월 17일 ,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직금 체불 걱정 없이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공정한 채용문화 정착과 구직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구인자가 채용 단계별 합격 여부와 불합격 사유를 고지하고, 채용공고 내용을 보다 명확하게 명시하도록 의무화해, 불투명한 채용과정에 대한 개선을 도모한다. 안호영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이 제도 밖 노동 약자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 있는 입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비츠로케미칼 LED 전용 도장 시스템 열풍…도장 시스템도 ‘친환경’으로 진화

    비츠로케미칼 LED 전용 도장 시스템 열풍…도장 시스템도 ‘친환경’으로 진화

    경제이슈
    2025-04-17 22:13:42 이정윤
    자동차 보수도장 업계가 '친환경'과 '고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츠로케미칼이 개발한 LED 전용 도장 시스템인 ‘루미코트(LLED 도료)’와 ‘포톤플렉스(LED 블루라이트 건조기)’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두 가지 기술은 기존의 열풍 도장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고효율 대안으로, 정부의 최대 70%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전국의 중소형 정비업체와 도장업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열풍건조 방식은 높은 전력 소모, 긴 건조 시간, 그리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 등 여러 한계점을 안고 있었다. 특히 강화되는 환경 규제로 인해, 이제는 전통적인 도장 시스템이 기술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비츠로케미칼의 루미코트는 수용성 기반의 친환경 LLED 도료로, LED 조명만으로도 빠르게 경화되는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기존 열풍 방식 대비 전력 소모를 크게 줄이고, VOC 배출도 최소화해 친환경 도장의 기준을 새롭게 쓰고 있다. 여기에 포톤플렉스는 LED 블루라이트 방식의 저온·고속 건조 기술을 적용해, 민감한 부품 손상 없이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전기료 절감 효과와 함께 작업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경기도의 한 자동차 공업사 대표는 “루미코트와 포톤플렉스를 도입한 이후 건조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었고, 전기료는 눈에 띄게 감소했다”며, “환경친화적인 도장을 통해 고객 신뢰도도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중소 정비업체의 기술 고도화를 위해 LED 도장 시스템 도입 시 장비 및 도료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보수도장 공업사, 카센터, 전문 도장업체 등이며, 비츠로케미칼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LED 시스템을 통한 도장 방식은 에너지 절감 99.9%, 탄소 배출 절감 99.9%를 실현할 수 있어, 국가 탄소중립(넷제로) 정책에도 부합한다는 점에서 산업계 전반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비츠로케미칼은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현장 적용 사례, 운영 노하우, 장비 데모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 친환경·고효율 동시 실현 신기술 ‘LED 도장 시스템’, 업계 긍정적 반응

    친환경·고효율 동시 실현 신기술 ‘LED 도장 시스템’, 업계 긍정적 반응

    경제이슈
    2025-04-17 22:12:31 이정윤
      자동차 보수도장 업계에서도 친환경 기술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비츠로케미칼의 대표적 신기술이 그 중심에 우뚝 서고 있다. 비츠로케미칼은 친환경은 물론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LED 기반 도장 시스템’인 ‘루미코트(LLED 도료)’와 ‘포톤플렉스(LED 블루라이트 건조기)’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열풍건조 방식은 높은 전력 소모와 긴 건조 시간,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 등 환경적 부담이 커, 규제 강화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도장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용성 기반의 루미코트와 LED 저온 고속건조 기술을 적용한 포톤플렉스가 주목받고 있다. 루미코트는 LED 조명만으로도 빠르게 경화되는 친환경 수용성 도료로, VOC 배출량이 적고 환경 규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포톤플렉스 건조기는 LED 블루라이트를 활용한 저온 경화 방식으로, 기존 열풍 건조 방식 대비 전기료는 대폭 절감하면서도 부품 손상 없이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실제 경기도 소재의 한 자동차 공업사 관계자는 “루미코트와 포톤플렉스를 도입한 이후 건조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고, 전기료도 크게 줄었다”며 “친환경 기술을 고객에게 직접 설명하며 신뢰도까지 높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시스템이 정부의 친환경 설비 보급 지원 사업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도입 시 장비 및 도료 비용의 최대 70%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보수도장 공업사, 카센터, 전문 도장업체 등 중소형 사업장으로, 비츠로케미칼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비츠로케미칼은 자사 유튜브 채널 및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실제 도입 사례, 장비 작동 영상, 시공 전후 비교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술 전환 초기 단계에서 정부 지원을 활용한 설비 교체는 매우 효과적인 대응 전략이 될 수 있다”며 “환경 규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츠로케미칼은 도장 업계 전반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KB국민은행, 경북 산불 피해기업에 1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실시

    KB국민은행, 경북 산불 피해기업에 1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실시

    경제이슈
    2025-04-14 15:11:22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억원을 특별출연하여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경상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인 ‘버팀금융’과 연계하여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연 1~2%대의 저금리 대출을 공급함으로써 피해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가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송옥주 의원“60대 산불진화대 70%, 처우개선 절실”

    송옥주 의원“60대 산불진화대 70%, 처우개선 절실”

    경제이슈
    2025-04-11 19:54:42 이정윤
    ▲송옥주 국회의원, 산림청 제출자료, 2025. 3.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화재현장에서 불을 끄는 산불진화대의 70%가 60대 이상인데다 근무조건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나 진화대원의 고령화와 처우대선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2023년부터 산물전문예방진화대의 반복·중복참여 제한을 해제하면서 60대이상 산불진화대원 비율이 무려 44%p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산불진화대는 10,143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60대 이상은 7,090명으로 70%에 달한다. 50대는 1,789명으로 17,6%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이 전체의 87.5%에 이르렀다.  산불진화대는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는 104명,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435명, 그리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청 1,405명, 지자체 8,199명 등 9,604명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은 공중진화대에선 없었고, 특수진화대의 4.6%, 예방진화대중에선 74.8%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은 공중진화대의 29%, 특수진화대의 31%, 그리고 예방진화대의 92%를 차지했다. 60대이상 산불진화대 비율 급증은 2023년부터 예방진화대의 반복·중복참여제한이 사라지면서 산불진화대의 95%를 차지하는 예방진화대의 60대 비율이 2022년 24%에서 2023년 70%, 올 3월 현재 75%로 늘어난 것에 따른 것이다. 산림청은 2022년까지‘재정지원일자리 종합 지침’에서 예방진화대의‘반복·중복 참여 제한’요건을 뒀다. 이는‘직전 3년 이내에 2년 이상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면서, 최근에 참여한 직접 일자리 사업 종료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청자는 제한한다’는 내용. 중복참여 제한은 전일제(주 30시간이상)사업으로서 모든 직접 일자리 사업과 중복참여를 제한하는 것이다. 산림청은 지역에서 산불 대응 경험이 있는 인력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배제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2023년부터 반복 참여를 허용하고, 시간대가 겹치지 않을 경우 중복 참여도 가능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반복·중복 제한 규정’을 유지할 경우 지역에서 산불예방진화대로 활동할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진화대의 처우와 근무여건 또한 매우 열악한 실정이어서 고령화 문제는 쉽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화재 진압은 커녕 산불진화대의 유지와 운영이 지속 가능하느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예방진화대는 6~7개월 단기계약을 맺고 최저임금을 받는다. 안전장비도 없이 20리터 물통을 짊어지거나, 800미터 호스를 끌고 산을 오른다. 매년 계약을 갱신해야 하니 부당한 지시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올해 경남 산청군에선 강풍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는데도 잘못된 인력투입 지시로 예방진화대원 3명이 숨졌다고 한다. 지난해 장흥군에선 위험 수목 제거작업을 하다가 나무가 쓰러지면서 예방진화대원이 사망하기도 했다. 산림청 소속 공무직인 특수진화대는 사정이 낫지만 열악하긴 마찬가지다. 늘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예산당국은 지난해 1인당 월 4만원씩 지급해 달라는 위험수당 예산 2억900만원 편성을 거부했다. 전문성 강화는 커녕 교육·훈련체계는 여전히 부실하다. 신발·핼멧같은 기초 장비조차 지원받기 어렵다. 연간 130회 이상 출장을 떠나지만 출장비는 지급되지 않는다. 근속수당이나 가족수당도 없다. 대기시간에 묘지 벌초, 철탑 용접, 조경, 청소 등에 동원되기도 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청년 채용은 어렵고, 이직도 잦다. 특수진화대 인력 부족과 함께 공중진화대 인력 또한 턱없이 모자라다.야간 운항, 주간 정찰 등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비행으로 헬기 조종사들의 피로는 누적될 수 밖에 없다. 헬기 1대당 조종사가 평균 1.4명에 불과하다. 교대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송옥주 의원은“위험한 화재현장에서 일하는 만큼 진화복, 헬맷, 신발 등 안전장비를 구입할 때에 가격입찰 방식만을 고집해서 싸구려 안전장비라는 불만을 낳고 있다”며 “특수진화대원들의 생명이 걸린 문제이니 만큼 보다 질좋은 안전장비를 얻을 수 있도록 수의계약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임상접 산림청장은“제3자 단가계약을 통해서 특수진화대원들이 원하는 안전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송 의원은“안전장비 지원과 함께 치료비, 휴가 등의 보상과 위험수당, 출장비 지급은 기초적인 조치”라며“국립산림재난안전교육센터 설치와 인력 확충, 처우개선 등으로 고령화 문제를 풀지 못한다면 산불 대응은 커녕 산림청 중심의 현행 산불진화대 체계의 유지와 운영조차 어려워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송의원은 한“예방진화대의 반복·중복 제한 규정을 없애면서 60대 이상 진화대원이 급증한 만큼 제도 개선애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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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11-14 13:38:29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Daily +

  • 윤준병 의원, ‘2050 탄소중립 실현 체계화법’ 대표 발의
    친환경가이드

    윤준병 의원, ‘2050 탄소중립 실현 체계화법’ 대표 발의

    2035년 55% → 2040년 70% → 2045년 85% 온실가스 감축목표 법제화, 선형감축경로 이상으로 설정해 미래세대 부담 방지
    이정윤 2025-11-14 13:44:04
  • KCC글라스,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확대…‘구해조(鳥) KCC글라스’ 두 번째 활동 성료
    친환경가이드

    KCC글라스,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확대…‘구해조(鳥) KCC글라스’ 두 번째 활동 성료

    KCC글라스 임직원, 국립생태원 관계자, 유튜버 새덕후와 구독자 등 30여명 참여
    이정윤 2025-11-12 18:14:20
  • 김성준 시의원, “청계천 일대 석면 발견...시민 안전 확보 위한 관리체계 전면 환경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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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준 시의원, “청계천 일대 석면 발견...시민 안전 확보 위한 관리체계 전면 환경점검 필요”

    서울시설공단, 시민의 신뢰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 환경관리강화
    이정윤 2025-11-10 09:50:53
  • “이젠 리튬배터리도 따로 버려요!” ... 강북구, 전용 수거함 환경문화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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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리튬배터리도 따로 버려요!” ... 강북구, 전용 수거함 환경문화설치

    동 주민센터 13곳과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에 전용 수거함 설치
    이정윤 2025-11-07 07:30:17
  • 김재진 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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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진 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자치구별 단속 인력·실적 편차 커… ‘단속’보다 ‘예방 중심 홍보’ 전환 주문
    이정윤 2025-11-06 16:28:07

ESG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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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이정윤 2025-11-09 12:58:02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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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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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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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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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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