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웹과 모바일로 보는 3차원 ‘서울시 실내환경지도’ 공개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5-07-19 14:39:47 댓글 0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 청사 등 107개소 1,099,842㎡ 규모의, 실제와 똑같은 ‘3차원 실내지도’를 시범운영을 거쳐 20일(월) 웹과 모바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산업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원시 데이터도 전국최초로 민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 실내지도 모바일서비스에서는 민관협업으로 최근 사물인터넷 기술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콘’을 활용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서울시 모바일서비스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서울시 실내지도서비스’로 검색 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앱은 상대적으로 사용자가 많은 안드로이드 버전부터 20일(월) 공개되며, 아이폰(IOS) 버전은 31일(금)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107개소의 3차원 실내공간정보 공개‧개방을 시작으로 향후 요구되는 다양한 종류의 실내지도로 확대하고, 연내에 52개소의 DB를 추가로 공개‧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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