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드롭탑의 아메리카노는 생두가 가진 최상의 맛과 풍미를 살리는 에스프레소 블렌딩을 통해 고급스러운 커피 본연의 맛을 유지하는 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올 상반기 드롭탑의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0% 상승했다.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포화 상태인 상화에서 거둔 성과다.
이런 분위기에서 드롭탑의 아메리카노는 전체 메뉴 중 30%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히트 상품으로는 딸기가 꼽혔다.
드롭탑은 올 봄 지리산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산청 딸기로 만든 야심작 ‘리얼 스트로베리’ 4종을 출시했다. 이 중 생스트로베리주스와 생스트로베리탑요거트는 20만잔 가까이 팔리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드롭탑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호를 잘 반영하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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