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시장 선도해온 친환경 ‘LG하우시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1-13 15:06:03 댓글 0


▲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1947년 창사한 LG화학에서 2009년 4월 분할한 대한민국 최대의 건축장식자재기업이자 고기능 부품 소재 기업이다. 특히 지난 1958년 국내 최초로 비닐 장판을 출시하는 등 지난 58년 동안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불황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도전과 노력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소재 다변화 및 기술 혁신을 통해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외부적으로는 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시장 선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쟁사보다 한층 우수한 친환경 건축장식자재로 시장의 판을 바꾸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기술과 품질 면에서도 기본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또 한발 앞선 기술과 남다른 생각으로 고객의 만족을 넘어 감탄을 자아내는 상품을 선보여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협력회사에 대해서는 성장의 동반자라는 상생협력의 의지를 가지고 시장을 선도할 방법 찾기에 앞장서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 건축자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쓰는 동시에 로이유리, 알루미늄 창, 고기능소재, 자동차원단 등 신규 성장동력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본사를 비롯 연구소, 디자인센터, 공장, 전세계 제조·판매법인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르고 성과 창출에 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특히 울산에 생산기지를 갖춘 에너지 절감형 유리인 ‘로이(Low-E)유리’와 고단열 창호의 공급을 확대, 우리나라의 낙후된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유럽 등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사활을 다하고 있다. 또 친환경 건자재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진 만큼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지아마루·벽지, 숨타일, 공기를 살리는 벽지, 강마루 등 친환경 그린 제품 군을 계속 강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건축장식자재의 대명사로 국내외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 회사는 이러한 고효율 친환경 제품을 앞세워 지난 2013년 서울시와 함께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사업 진행 3개월 만에 약 200세대 이상의 노후 창호 교체를 실시했다. 아울러 매장형 창호전문점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일반 소비자들이 좋은 품질의 창호를 직접 보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창호 판매에 나서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도 점점 넓혀가는 중이다.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온라인 전략 상품인 '하이플러스 발코니창'을 판매하고 있는 것. 아울러 지난 2011년 상반기부터 국내 최초의 매장형 창호 전문점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선보인 데 이어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소비자 대상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해외매출을 2013년 35%에서 지난해 4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소비수준 향상에 따라 고급및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동시에 북미 지역에서 B2B사업 성장에 주력하며, 인조대리석, 바닥재 등 건자재에서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다양한 유통망을 개척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글로벌 전역의 모든 고객들에게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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