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용기 총 543개 세척·소독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1-22 07:35:09 댓글 0

중구(구청장 최창식)은 2월부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년내내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용기 세척을 실시한다.


지금까지는 동절기를 제외한 4월~11월까지만 세척을 실시해 왔었다.


대상 단지는 음식물 쓰레기 중간 수집용기를 사용하는 중구내 공동주택 53개소 2만527세대다. 세척대상 수집용기는 120ℓ 242개와 200ℓ 301개 등 총 543개 음식물 쓰레기통이다.


지난해 중구의 하루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12.2톤으로 거점수거식으로 수거되고 있다.


수집용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외관상 불결할 뿐만 아니라 악취 발생, 세균오염 등의 우려가 있고, 손이나 신발 등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중구는 2008년부터 전용 세척차량과 인력을 보유한 전문 세척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직접 공동주택을 순회하며 공동주택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수집용기를 현장에서 세척하고 있다.


깨끗한 환경속에 주민 불편도 줄어들고 위생관리도 되어 주민들의 지속적인 세척 요구를 반영해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했던 세척기간을 늘려 1년 중 실시하게 된 것.


악취가 심한 하절기인 6월~9월에는 월4회 매주 세척을 실시하고 이외에는 월 2회 이상 실시한다.


세척작업은 깨끗한 물과 고압스팀, 세제 등을 사용해 용기 내·외부를 세척하고 마른 걸레 등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어 생물학적 독성이 약한 살균·소독제, 악취제거제, 염소계 세제 희석액 등을 분무기를 이용해 수거용기 내·외부에 골고루 살포하거나 고압고온 스팀으로 소독한 후 건조시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공동수거함은 자칫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데 전문업체가 직접 공동주택을 돌며 세척하니 주거환경이 한결 깨끗해지고 악취도 줄었다”며 “이에따라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동절기에도 세척해 일년 내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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