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 만)은 약 7개월의 R&D를 통해 지능형 해양오염사고 대응 시스템 ‘바로대응海’를 개발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공단이 개발한 지능형 해양오염사고 대응 시스템은 웹 기반의 관리자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방제대응 조직을 구성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장과 지휘소간에 실시간으로 현장상황 공유, 정보교환 지원 등이 가능하다.
또한 방제작업자에게 기상정보 및 방제자원정보 등을 제공하도록 하여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바로대응海(가칭)’ 시스템을 현장에 조속히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재난대응 통합관리 시스템(가칭)’과의 연계 검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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