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암전자회관 주차장 주차시간 20분 오차 여전해

오정민 기자 발행일 2016-05-10 23:53:14 댓글 0

본지는 지난 4월 2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전자회관 주차장의 주차시간 오차범위가 15분 이상으로, 관할 당국의 관리와 시정조치가 요구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주차장을 이용해온 회사원 김모씨는 마포구청에 주차장 관리에 대한 민원도 제기한 상태였다.


약 20일만에 다시 찾은 상암전자회관의 주차장 시간 오류는 여전했다. 무료 주차시간을 넘기지 않아 무료여야 했지만 약 20분에 가까운 시간 오류때문에 1천원의 주차비를 지불해야했다.


주차관리인에게 주차 시간의 오류를 언급하자, 주차비를 다시 돌려줬으나, 사과나 해명은 없었다.


▲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전자회관의 주차장 영수증의 출차시간은 오전 10시 52분으로 기록하고 있으나, 실제 휴대폰 시계는 10시 37분이다. 주차관리인과 주차시간 오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기를 꺼내 찍느라 약 5분의 시간을 보낸 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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