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의전에 의전차량 ‘SM3 Z.E.’ 활용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5-25 19:22:42 댓글 0
제주포럼서 국빈들에 제공

25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주포럼에 르노삼성자동차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가 공식 의전 차량으로 선정돼 운영된다.


르노삼성측은 공식 의전 차량인 ‘SM3 Z.E.’를 제주포럼에 참석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내외 국빈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대선 유력주자로 거론되는 반 사무총장의 의전에 ‘SM3 Z.E.’이 활용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 EV영업팀 윤동훈 팀장은 “청정제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사에 ‘SM3 Z.E.’가 의전 차량으로 사용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귀빈 의전 차량으로도 손색없는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의 매력을 통해서 국내·외 전기차 시장이 한층 확대될 수 있도록 르노삼성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제주포럼은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며, 세계 지도자들과 정부인사, 국제기구 대표, 학자, 기업인 등 60여개국, 5000여 명의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다. 특히 반 유엔 사무총장은 행사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제주포럼은 외교·안보, 경제·경영, 기후변화·환경, 여성·교육·문화, 글로벌 제주 등 5개 분야 69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직 국가 정상 6명이 한반도와 아시아, 지구적 현안에 대한 진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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