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박사가 울릉도 전문가와 함께 2박 3일간 명소 곳곳을 둘러보는 울릉도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경치만큼이나 만나기도 쉽지 않은 귀한 섬이 바로 울릉도다. 넘실거리는 파도를 넘어 오랜 시간 바닷길을 달려가야 하는 여정 탓에 선뜻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여행박사가 힘들게 간 울릉도인 만큼 더욱 알차게 둘러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진짜배기 울릉도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2박 3일 일정으로 육로관광 A코스와 B코스로 진행되는 현지투어에 울릉도의 숨은 명소 곳곳을 돌아보는 다양한 관광으로 채워졌다. 여행 내내 울릉도 전문가가 함께해 자세한 관광지 설명으로 알찬 여행을 돕는다.
무엇보다 이번 상품에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코스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빽빽하게 둘러싸인 나무들과 풀로 이루어진 천연림과 자생 야생화들을 볼 수 있는 나리분지에서 시작해 성인봉을 오르고 모노레일을 타고 태하등대에 올라 옥빛 바다도 바라본다. 또한 지금은 옛길이 되어버렸고 과거에는 이 길이 아니면 갈 수 없었던 내수전 옛길의 숲길을 걸으며 죽도와 관음도를 조망하는 트레킹도 포함됐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 투어이다. 오징어 내장탕, 따개비밥, 나리분지 산채나물밥 등 울릉도 바닷가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이거니와 푸른 산속에서 나는 싱싱한 나물로 차려낸 맛 좋은 식사까지 한 번에 맛보고 돌아온다.
여행박사의 울릉도 여행 상품은 3일간 울릉도 전문가가 직접 동행하여 직접 걷고 맛보며 울릉도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진짜배기 상품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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