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공모전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6-17 18:54:12 댓글 0
교육부의 후원으로 삼성화재와 함께 진행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삼성화재와 함께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소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및 표현력 신장에 기여하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장애인식개선 드라마’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 그리고 교육부가 사회적 협약을 맺어 제작하는 영상물로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KBS2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올해에는 ‘퍼펙트 센스’가 방송되어 학생들의 장애 인식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소재 공모전 접수는 오는 7월 4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8월 11일(목)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개인정보동의서와 출품 신청서를 작성하여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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