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깨끗한환경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06-27 18:15:19 댓글 0
다가구 밀집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활동 실시

SH공사 양천권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5일(토) 양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가구 밀집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개선하기 위해 ‘깨끗한 환경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환경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목4동 일대에서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분과를 중심으로 SH공사, 양천구 복지단체,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주민 15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깨끗한 환경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마을 청소 및 거리 벽화, 쉼터 벤치 제작, 마을 방역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SH공사(양천권역주거복지센터)의 임직원 가족 50여명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마을청소 및 벽화그리기에 동참하였고 관리미흡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불쾌감을 주던 옹벽을 청소하고 골목 계단 및 전신주에 벽화를 그려 다가구 주거환경개선에 힘을 쏟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SH공사(양천권역주거복지센터)는 지역주민과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마을을 만들고 이러한 나눔 문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자율청소 문화 정착 및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며, 지역 내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SH공사(양천권역주거복지센터)는 그간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분과 소속으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양천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활동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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