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환경 캠페인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7-13 13:42:33 댓글 0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쉐보레(Chevrolet)가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 사각(四刻)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Safe Kids) 한국법인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만 2천명 이상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쉐보레는 올해 본격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하고, 쉐보레 전시장과 연계해 전문강사의 코칭을 받은 카매니저들이 직접 나서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13일, 인천에 위치한 쉐보레 북주안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이벤트는 인근 어린이집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개최됐으며, 전시장 내에 마련된 사각지대 체험용 키트를 활용, 위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차량의 사각지대에서의 사고 예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서약서에 직접 손바닥 날인을 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약속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반사재 재질의 가방 부착용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념품도 마련해 참가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쉐보레 북주안 전시장 변종문 대표는 “쉐보레 제품의 안전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지역사회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북주안 전시장에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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