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효식품의 국·내외 현황 파악 및 발효식품산업 저변확대,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해 월드전람과 더힐링포스트 주관으로 ‘제3회 서울발효식문화전 2016’이 개최된다.
‘제3회 서울발효식문화전 2016’은 오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할랄엑스포코리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농어촌, 농식품, 발효식품의 최신정보와 기술을 널리 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한국 발효식문화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를 비롯하여 전통주, 김치, 장류, 발효유, 식초류 등의 발효식품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발효식품 포장용기, 제조기기 업체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주관사 월드전람의 블로그에서 참가업체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발효식품의 융복합적 탄생과 세계화’를 위한 심포지엄(안)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사)대한발효·식문화포럼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호서대학교 보건산업연구소, 샘표식품, (주)오뚜기, 풍미식품, (주)화요, 풀무원 다논, 장희도가, 서해수산식품이 후원한다.
생산,유통,판로개척을 위한 직거래 1:1 비즈니스 매칭, 발효식품의 발전과 연구를 위한 발효식품 컨퍼런스 개최, 수도권의 일반인, 주부를 위한 공동판매장 개최, 다양한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식품정책 및 발효식품의 세계화 방안, 품목별 발효식품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발효식품의 과학적 정보 보급을 통한 마케팅 활성화와 국내 발효식품의 다양한 활용방안 모색 및 세계화의 기반마련을 위한 전문 컨퍼런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장 내 소그룹 강의존에서는 참가업체 장희도가, 산들된장, 바다향기가 진행하는 전통주 빚기 체험, 된장 담그기 시연, 포도고추장 시식체험이 진행되어, 전시회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이다.
체험 이벤트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발효식문화전 홈페이지에서 상세 일정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제3회 서울발효식문화전 2016’은 월드전람 홈페이지에서 참관객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온오프믹스 혹은 캔고루 어플에서도 무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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