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3 검찰청 범죄분석통계 중 절도범죄는 29만 3074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검거건수는 10만 7540건으로 발생건수의 36.7%밖에 되지 않는다. 여기에 범인으로부터 피해상황을 회수한 건수는 약 10%이고 회수한 금액은 약 4%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절도범죄 발생장소를 살펴보면 노상이 4만 448건으로 가장 많지만 단독주택 2만 401건, 아파트가 1만4800건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절도범죄의 경우 범죄 발생건수 대비 검거율이 낮고 극심하게 낮은 회수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콤’으로 친숙한 에스원 세콤은 지난 197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보안전문기업이다. 이후 약 4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국내 고객에게 ‘안전·안심’을 제공하며 국내 보안업계를 선도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981년 시스템경비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세콤은 최고의 출동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세콤은 현재 상업용, 가정용, 홈블랙박스, 영상보안, 정보보안 등 다양한 보안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에스원 세콤은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방범보안서비스 부문 11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4년 연속 1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1위는 세콤의 서비스 질을 증명한다. 특히 촘촘한 전국망 인프라와 체계적 출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빠른 출동은 최고의 보안 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에스원 세콤은 2020년 글로벌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세콤이 밝힌 4가지 비전은 다음과 같다.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개, 운영효율 극대화, 고객가치 창출, 홈 시큐리티 시장 개척을 통한 ‘시스템경비사업 내실 강화’. ▲빌딩, 공공부문 강화, 글로벌 시장 개척, 보안컨설팅 역략 강화를 기반으로 한 ‘보안솔루션 사업 확대’. ▲빌딩관리 신규시장 확대, 에너지 효율화 사업 강화로 ‘빌딩솔루션 사업 확대’. ▲개인 시큐리티 시장 개척을 통한 ‘사업영역 확장’이다.
에스원은 올해 초 기술기반의 경영을 통해 첨단 보안기술을 확보해 고객 중심서비스로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보안 트렌드인 스마트홈과 영상 기술에 집중한다는 것.
에스원은 고객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IT를 기반으로 한 고객 체감형 서비스와 비포(Before)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순찰 서비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포토 메일을 문자메시지와 전용 앱을 통해 제공하는 동시에 주요 상품에 대한 설명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등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또한 범죄예방연구소의 범죄 동향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찰 및 방문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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