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외식/식음료 브랜드 중 알바생에게 시급을 가장 많이 주는 ‘시급왕’은 일반음식점 ‘카네마야제면소’로 나타났다.
알바몬에 따르면 올 3분기 외식/식음료 브랜드의 평균 시급은 6,683원이다.
카테고리별로는 치킨전문점이 시간당 7,124원으로 가장 높은 시급을 제시하고 있었으며, 패밀리레스토랑(7,025원), 패스트푸드점(6,890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일반음식점(6,669원), 커피전문점(6,262원), 베이커리·도넛(6,218원), 아이스크림·디저트(6,172원)는 외식/식음료 브랜드 중 상대적으로 낮은 시급을 책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외식/식음료 브랜드 중 시급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카네마야제면소로 시간당 평균 급여가7,909원으로 나타났다. 또 아이스크림·디저트 전문점 소복(7,522원)이 2위, 패밀리레스토랑 보노보노(7,500원)가 3위를 차지했다.
시급이 높은 외식브랜드 4, 5위는 교촌치킨(7,466원), 굽네치킨(7,461원) 등 치킨전문점이 나란히 차지했다.
한편 알바몬 조사 결과 가장 일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브랜드는 맥도날드로 올 3분기 동안 총 2만 8천여 개의 공고가 알바몬에 등록됐다.
이어 롯데리아(18,002건), 버거킹(14,303건)이 연이어 2, 3위를 차지하는 등 패스트푸드점이 전체 외식/식음료 브랜드 중 공고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 TOP 3를 모두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알바몬을 운영하는 잡코리아 이영걸 상무는 “브랜드 알바는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기대하는 알바초년생과 향후 외식업계로의 취업을 목표로 삼는 취준생, 다양한 직원 혜택을 노리는 알바 구직자 등 다양한 알바생들이 두루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바몬은 ‘브랜드 알바’ 페이지를 별도로 꾸려 관련 채용정보를 제공 중에 있으며, 브랜드 알바 페이지에서는 23개 부문 270여 브랜드의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알바몬 브랜드 알바는 PC웹은 물론 스마트폰 알바몬앱, 모바일 알바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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