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기다릴 필요 없는 즉시 배송 서비스 도입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12-06 20:50:56 댓글 0
O2O 플랫폼 활용해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새로운 쇼핑 서비스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이 클릭 한 번으로 제품을 곧바로 만날 수 있는 플라잉(Flying)·픽미(Pick me) 서비스를 프리 런칭했다고 밝혔다.

플라잉(Flying)서비스는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배송 서비스로 온라인으로 구입한 제품을 1~3시간 내 매장 방문 없이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다. (현재 평균 1시간 소요)

바쁜 일상으로 매장 방문이 힘들거나 급하게 제품이 필요한 고객을 배려해 퀵 배송 형태로 빠르게 고객에게 제품을 전할 수 있다.

플라잉 서비스는 아리따움 닷컴을 통해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가능하고 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 여부를 확인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배송비는 별도 부과된다.

픽미(Pick-me) 서비스는 온라인 주문 후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픽업하는 서비스로, 온라인 몰에서 꼼꼼하게 제품을 둘러본 후 주문만 하면 매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주문한 제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짧은 시간에 품절되는 인기 아이템을 선점하고 싶을 때나, 신제품을 보다 빠르게 만나길 원하는 뷰티 얼리 어답터들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프리 런칭으로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픽미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아리따움 닷컴에서 상품을 고른 후, 방문할 매장과 수령 일자를 사전 예약 및 결제 후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문자를 지참해 예약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아리따움은 특히 이번 서비스의 프리 런칭을 기념하여 12월 한달 동안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잉 서비스 주문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이벤트를 실시하며, 픽미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제품 주문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플라잉 서비스는 인천 일부 지역 및 서울 강남구, 서초구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픽미 서비스는 인천 전지역 및 서울 강남구, 서초구 및 모든 직영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아리따움 플라잉·픽미 서비스는 2017년 1월 공식 런칭 예정으로 이후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